☆ 신조어 / 넷심
인터넷상 다수의 여론. 또는 여론몰이.
☆ 유머 / 죄짓고는 못 산다
늦은 밤 지하철 안 맞은편 커플 옆에 앉은 어르신이 졸고 계셨다. 한참 지나 커플의 애정행각이 도를 넘자 내 옆에 앉은 어르신이 냅다 소리 질렀다.
“보자 보자 하니까. 여기가 모텔이여, 여관방이여?”
당황한 커플을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볼 때 커플 옆에서 졸던 어르신이 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소위 ‘7시간 녹취’가 16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녹취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의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씨가 나눈 전화를 녹음한 것으로 전화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초 52차례, 7시간 45분가량 이뤄졌다.
해당 녹취에 정치적으로 위험한 발언들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사적 대화가...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도마 올린 '넷심', 추측성 루머 적신호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을 도마에 올린 원정출산 의혹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면 부인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국에 위치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 나경원 원내대표가 원정출산 의혹을 일축한 뒤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보고있다정치검찰' 도마 올린 '넷심'
'보고있다정치검찰'이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를 뒤덮고 있다. 해당 문구는 문재인 정부 지지세력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클리앙'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보고있다정치검찰'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앞서 '근조한국언론'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한 이후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 개정을 개설하고 약 50초 분량의 인사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을 통해 “저는 오늘부터 SNS 공간을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크게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여러분이 저를 나무라는 목소리도...
차기 국가대표 감독으로 외국인 감독이 적절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네이트는 네티즌들의 이슈 토론공간인 ‘네이트Q’를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으로 누가 적당할까요?'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총 1만1259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무려 85%(9537명)가 외국인 감독을...
co**** 트위터 아이디의 네티즌은 “채널A 사과에도 中 분노의 넷심 걷잡을 수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dbs****** 트위터 아이디는 “부적절한 멘트에 대한 채널A의 사과에 외교부까지 나서 제발 사과 받아 달라고... 그냥 할 말이 없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한심한건 채널A나 정부나 똑같네” “사과는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잘못했다고 해야 하는것 아닌가?...
‘여대생 청부살인’ 의혹으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영남제분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해당 사건과 회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호소문이 투자자들 발길을 되돌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3개, 코스닥 5개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영남제분(15%)이었다. 지난달 28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논란이 되고 있는 ‘윤후 안티카페’를 검색어에서 내리기 위해 힘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오전 0시 기점으로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MBC ‘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이자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인...
‘소통의 리더십’이 중요해지면서 2030세대를 겨냥한 ‘넷심 잡기’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18대 대선에서 양 측은 SNS 전략 수립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 朴, 카톡 사진으로 인간미 강조 = 박 후보는 28일 카카오톡 ‘2012대통령선거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카카오톡...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넷심 잡기를 본격화 한다. ‘문재인TV 시즌2’개국에 이어 2030세대를 겨냥한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며 표심잡기에 나선 것이다.
선대위 산하 시민캠프의 문용식 대변인은 16일 서울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국민과 동행하는 정치가 문 후보의 정치 철학”이라며...
'봉하대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여전히 넷심을 자극, 3위에 올랐으며 또 한국과 미국 정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여성 정치인들이 각각 4, 5 위를 장식해 '알파걸 파워'를 실감케 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정치인 역시 '오바마(Obama)'로 나타나 미 대선에 쏠린 전세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 밖에 ▲페일린(Palin) ▲매케인(McCain)...
실제로 KBS의 보도가 나가자 인터넷 넷심(心)을 필두로 여론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칫 참여정부 시절처럼 공기업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면 민영화와 주ㆍ토공 통합 논란에서 다시금 정부와 여론의 눈치를 봐야하는 입장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것이 주공의 우려인 셈이다.
한편 주공 임대처 관계자는 "향후 지속할 수 있는 임대 아파트 가격 산정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담일(사진) 회장이 미분양 대책의 강도가 좀더 높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이를 둘러싼 넷심(心)은 싸늘하다.
고 회장은 19일 이임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내놓은 지방 미분양 대책에 대해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평가 절하했다.
고 회장은 우선 내년 6월말까지 입주하는 미분양 물량에만 해당되는...
다음 손경완 검색포털본부장은 “이번 검색트렌트 서비스는 넷심(net心)의 최신 흐름 및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검색 기능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음은 로그인 기반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강점을 다양한 검색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차별화 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