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N은 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고, 토에이애니메이션은 원피스, 드래곤볼 등 대형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글로벌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이밖에 한주에이알티(30%), 퀀텀온(29.96%)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경영권 분쟁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더테크놀로지는 29.8% 오른 575원에 거래를...
“대기업의 경영자로서 두 가지 관점을 모두 갖지 못하는 사람은 이미 사장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손 회장은 전날 이사 자격으로 참여한 자회사 소프트뱅크 주총에 이어 이날도 라인야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네이버와 함께 50%씩 라인야후 모회사 A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소프트뱅크는 네이버를 상대로 A홀딩스 지분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주총에서도 탈(脫)네이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라인야후로부터 (지분관계 재검토) 요청을 받아 보안 거버넌스와 사업의 전략 관점에서 네이버와 (지분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야카와 준이치 CEO는 “야후 이용자는 8500만명, 페이페이 이용자는 6400만명으로 일본 인구 대다수가...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직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회계연도 2024년(2024년 4월~2025년 3월) 중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사 자회사는 2026년 중으로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한층 앞당기도록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서비스...
이날 민 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입장문을 내고 네이버 두나무 등 외부 투자자와 관련해 “사적인 자리”일 뿐이라며 경영권 탈취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을 비방하는 대화를 나눴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짜깁기”라고 주장하며 “복잡한 인간사, 인간관계는 단순히 멋대로 오려 붙여진 카톡 몇 자로 설명되지 않는다. 변명할 이유도 없고...
하이브 측은 “80% 대주주인 채무자(하이브)가 주주총회에서 현 대표이사인 채권자(민희진)을 해임하려 하는 의결권을 행사하는데 주주권의 핵심인 의결권 행사를 가처분으로 사전 억지하는 게 정당화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또 “민 대표가 하이브 주요 주주사인 두나무, 네이버 고위직을 접촉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밝히면서 “경영권 탈취를 위해 양사...
지난달 주총에서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아워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워홈 지분은 구 전 부회장이 38.56%, 장녀 19.28%, 차녀 19.6%, 구 부회장 20.67%를 갖고 있다.
라인야후, 경영권 안갯속
경영권 분쟁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벌어질 조짐을 나타낸다. 라인야후를 둘러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문제에 양국 정부와 정치권이...
이번 주총에서 네이버가 이 사무엘 인다우어스 창업자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케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COO)를 사외이사 로 선임했다. 그는 AMD, 테슬라, 구글 등에서 활동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소프트웨어(SW) 전문가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스페인 국적의 호세 무뇨스 현대차...
현재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이들도 네이버 사외이사 후보인 이사무엘 인다우어스 공동창립자 등 5명이 전부였다.
한편 당장 국내에선 사외이사의 다양성 제고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외이사 경험이 있는 한 대학교수는 “자본시장법 개정 등으로 성별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기업 내에서도 많아졌지만, 이마저도 구색 갖추기에...
이 CAIO는 SKT AI사업단장, 다음 검색부문장, 다이알로이드 창업자 겸 대표, 네이버 검색품질랩장 등을 역임했으며 카카오에서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전반을 이끌게 된다.
정 대표는 "사내 외의 기대와 주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쇄신 작업에 속도를 더하겠다"며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또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서 네이버가 더욱 개인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제25기 정기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의 건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25기(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2614개사 중 1684개사가 3월 넷째 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등 472개 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등 1122개 사, 코넥스시장에서 위월드 등 90개 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시기: 네이버 상대 강점 부각 전망
이효진 메리츠
◇클래시스
대장주의 성공 공식
소모품 비중 회복과 볼뉴머 해외 진출 기대
올해 실적도 견조히 성장할 것
김혜미 상상인
◇오스코텍
결실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2023년 4분기 기업가치 판단의 변곡점 될 수 있다
그외 세비도플레님 등 신약 Pipeline도 개발 중
하태기 상상인
◇현대그린푸드
인적...
지난달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를 시작한 블루픽의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웹소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웹툰 ‘하수도’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웹소설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 의장은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는 네이버웹툰 10위권에 안착했다”면서 “콘텐츠 사업 역시 연매출 100억...
KT소액주주모임 네이버 카페 운영자는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엇보다도 앞으로 다시는 KT에 이런 외압이나 외풍이 없을 수 있도록 정관 변경을 통해 정치권들의 비전문가가 회사에 내려와서 경영에 차질을 빚는 것을 막아주시고자 다음 임시주총 때 관련 정관을 변경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주주들의 의견이 그런 과정에서...
A 씨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는 구현모, 윤경림 대표 후보자 등 사퇴를 우려하며 약 2100여 명이 모여 1.5% 이상의 지분율 수준의 의견을 모았다. A 씨는 "개인주주들이 계속 같이 모여 KT라는 회사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하고 싶다"며 "저희가 시초가 돼 대한민국 기업들이 더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받지 않고, 경영진들도...
대웅은 제63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6973억 원, 영업이익 2073억 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20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KT주주모임 카페를 통해 윤 내정자의 선임에 찬성에 동참하는 소액주주들은 1600명을 넘어 섰다. 18일까지 참여자는 1500여 명에 365만2000주로 지분율은 1.39% 수준이었다.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윤 내정자 선임 가결에 표를 던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소액주주들이 캐스팅보트로 떠오르고 있다. 1%대 지분율의...
소수 노조인 KT 새노조는 주총 당일인 31일 오전 일찍 주총장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 계획이다.
노조뿐 아니라 소액 주주들도 단체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네이버 카페 ‘KT주주모임’을 통해 전자 투표 방법 등을 공유하고 참여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다. 카페를 통해 소액주주 1500명, 365만2000주가 동참한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이는 KT 전체 주식의...
코스닥시장에서 한탑 등 278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럭스피아 등 9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3월 넷째 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샘표, 포스코케미칼, 현대로템, LG디스플레이, 대우조선해양, 네이버, 대한항공, 신세계인터내셔날, 쌍용자동차 등 299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샌즈랩, 테스, 한탑 등 278개사, 코넥스 시장 9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