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에어컨 사용에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걸리는 냉방병, 감기와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냉방병은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냉방병, 감기와 구별하는 방법부터 예방법까지, 인제대학교 백병원 김경우 교수님과 함께 냉방병, ‘이것’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올 여름 과도한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냉방병에 비염 환자들이 늘면서, 비염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하늘마음한의원에 따르면 여름철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코감기가 지속될 때는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며, 담배연기나 먼지, 매연 등에도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실내에 들어왔을 때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공공장소 냉방병 예방법은 간단하다. 냉방병의 주원인은 실내외 지나친 온도 차다. 실내 온도를 22~26도 사이에 맞추고 바깥과의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면, 공공장소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도 덧옷을 챙겨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바깥 공기를 자주 쐬는 게 냉방병 예방에 좋다.
냉방병의 증상은 두통, 무기력감, 인후통, 콧물, 재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