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HMM이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손잡는다.
코레일은 25일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MM은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침 코레일이 추진 중이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 운영에 착안, 철도를 활
HMM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이 운영할 예정인 냉동 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
HMM이 신선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2300대의 냉장 컨테이너를 확보했다. 일반 건화물보다 운임이 비싼 신선화물 운송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서다.
적극적인 투자로 HMM은 올해 하반기 실적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6일 HMM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신조 리퍼 컨테이너 2300대를 확보했다. HMM은 신조 리퍼 컨테이너를 이달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부산항운노조원들이 당시 무더운 날씨 등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역 작업 등을 하던 부산항운노조원들이 당시 무더운 날씨 등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
23일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16명의 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과 항만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국립부산검역소와 부산항운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 A호(3933톤) 승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출발한 러
12일 오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선원 6명이 탄 어선이 탄자니아 국적 냉동화물선과 충돌해 전목된 가운데 실종자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잠수부들이 수중 수색 도중 화물선과 충돌한 어선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경은 선원들의 시신을 육지로 이송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
12일 오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부딪힌 뒤 뒤집혀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목포 해경에 따르면 이날 0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이 탄 신안선적 15톤 근해자망 어선 '2007연흥호'가 탄자니아 국적 냉동화물선(498톤)과 충돌해 전복됐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해양수산부는 2018년도 항만하역 요금을 2.2%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31일 오전 0시부터 전국 항만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항만하역요금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매년 인상률을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항만하역사업자의 신청을 받은 후 하역료 조정회의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항만하역 요금은 항운
현대상선이 냉동 컨테이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 부산발 스페인 바르셀로나 운송을 시작으로 울트라 프리저(Ultra Freezer)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는 머스크와 CMA CGM 뿐이며 국적선사로는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는 일반 냉동 컨테이너의 한계인 영하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상 운송 관련 보험인 적하보험 처리가 안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적하보험이란 배로 운송하는 화물이 운송중에 일어나는 사고로 손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하는 해상보험이다.
주로 수출기업이 보험사와 계약을 맺는데 보험 보상을 받지 못할 경우 한진해운을 상대로 화주
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끝없는 기술발전과 각종 앱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들이 생겨나 사람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에는 물류업계에도 이러한 모바일 서비스가 안착, 소비자와 운송기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앱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달화물이나 퀵서비스, 원룸이사 등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물류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것이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내 대형 선사들이 수익성 강화를 위한 노선 개편에 나섰다. 특히 공동 서비스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25일 대만 선사 양밍과 함께 7월 11일부터 아시아-남미 서안 직기항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항키로 결정했다.
이번 신규 노선 명칭은 WLX(West Latin Express)로 이 노
현대상선이 중국 종합물류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24일 중국 청도시 샹그리라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물류 합자법인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 설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하는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는 현대상선과 산동성교통운수그룹이 각각 6500만 위안(약 116억원)씩 투자해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