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예찬’이 진행됐다. 남산곤돌라는 지속가능한 남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준공한 뒤 2026년 초 시운전을 거쳐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예장공원과 남산 정상부 832m로, 곤돌라 캐빈 25대가 시간당 최대 1600명의 방문객을...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남산곤돌라 하부승강장으로 조성예정인 예장 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남산 곤돌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누리게 될 남산의 아름다움과 남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남산곤돌라는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 초 시운전을 거쳐 그해 봄 정식 운행을...
서울시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추진 일환2025년 예장공원~남산 정상부 곤돌라 운영곤돌라 도입과 함께 예장공원 명소화 추진전국환경단체 및 학부모연대 반발 이어져
서울시가 내년 말 운영을 목표로 남산 곤돌라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산과 명동을 잇는 ‘남산 예장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명동과 남산을 연계해 도심...
오 시장은 “우리가 교류를 하지 못하는 동안 세빛섬, 광화문광장,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이 많이 바뀌었다”며 “한강과 남산 두 군데에 곤돌라가 생기고, 노들섬도 예술섬으로 바뀌고, 여의도에는 제2세종문화회관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변화될 게 많으니까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명동역에서 가깝고 39면의 대형버스 주차장과 환승센터 및 승객대기 장소가 확보돼 있는 ‘남산예장공원’을 곤돌라 하부승강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곤돌라 설치 비용에 40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스카이워크 설치 등 여가공간과 생태환경 회복 사업은 곤돌라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곤돌라의 운영수익을 남산...
또 1일 일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곤돌라를 무료 운행한다.
곤지암 리조트, 휘닉스 평창, 하이원 리조트 등 스키장에서도 새해맞이 불곷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객실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당초 이 지역에 곤돌라를 만들어 남산 정상까지 888m 구간을 연결하려던 계획은 중단됐다.
서울시는 22일 남산 예장자락에 있는 옛 통감관저터 등에서 '남산의 광복'이라는 이름으로 착공식을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일제강점기 때 이 일대가 훼손된 이후 한 세기 만에 맞는 '남산의 광복'"이라며 "역사성과...
친환경 곤돌라를 타면 남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곤돌라는 연장 888m로 시간 당 약 1200여명을 수송할 수 있다.
보행터널 내부에는 전시,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예장자락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갈 보행 네트워크는 자연, 역사, 문화를 테마로 한 △사람의 길(시청~예장자락~남산 한옥마을) △나무의 길(인왕산~예장자락~남산) △역사의 길(돈화문로...
남산 곤돌라 설치
서울 남산에 곤돌라가 설치될 계획이다.
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남산에 소형 케이블카인 곤돌라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가 남산 곤톨라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이슈는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이다. 남산타워에 올라가 서울의 야경을 보는 남산코스는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현재 남산...
한 참석자가 명동과 남산을 잇는 곤돌라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곤돌라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시민적 합의와 환경문제, 예산 문제 때문에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곤돌라 설치 등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이 있는지...
15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고 한강예술섬 건립안, 서남권 행복타운과 돔야구장 신축안, 남산곤돌라 설치안을 부결시켰다.
한강예술섬 건립안은 2014년까지 용산구 이촌동 302-11번지 일대에 9만9102㎡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것이다.
시의회는 재원확보 방안 마련과 총 사업규모...
2011년이면 남산에 설치된 곤돌라리프트를 타고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11년까지 남산 예장자락~남산 정상까지 약 1㎞구간에 곤돌라리프트 가칭 '에어카'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비 250억원이 소요될 에어카는 6인승으로 27대를 16초 간격 운행하게 된다. 시간당 1350명이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시간당 57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