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중심가 7구에 있는 메종 드 라 시미 건물 전체를 빌려 운영 중인 '코리아 하우스'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하이브 등 민간기관까지 총 15개 기관이 각자의 대표 콘텐츠를 들고 참여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코리아 하우스 내 야외정원에 한국식 시장 콘셉트로...
문화·관광·인적교류 분야
양국 정상은 역사·문화적 유대가 양국 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어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쌍방향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1) 양측은 문화공동위원회 운영 및 문화예술 단체 간 우호 교류 증진을 통해 양국 간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채용제도 설계, 직업기초능력 평가 문항 개발 지원, 구조화 면접 문항 설계 등 공공기관별 맞춤형 지원을 했다.
공단은 이들 기관으로부터 ‘채용비용 절감’, ‘전형 단계별 직무능력 평가’ 등 ‘정부정책에 따른 채용절차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어수봉 공단...
선수단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콘텐츠의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를 통한 남북의 소통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대한체육회 이사직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이다. LS그룹은 현재 구자열 LS 회장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을,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을 맡고 있고, 구자용 E1...
◇발목 잡힌 한반도 평화…대북제재 완화 등 북한 유인책 필요
박 시장은 "서울시는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과 인도적 차원에서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사업,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과 문화·체육 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미 서울시의회 동의를 거쳐 남북교류협력기금 약 4027만 달러(약...
서울시는 내년 발굴 결과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정부, 러시아 등과 적극 협의해 나선-녹둔도의 이순신 장군 북방 유적을 역사문화 유적지로 보존ㆍ관리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황방열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서울시는 그간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도 남북교류를 통한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대내외 정세가 개선돼...
친선관계가 더욱 공고히 이뤄져야 한다”며 “법, 정치, 외교로 풀기 어려운 문제도 한일 경제인들의 실용성과 포용력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양국의 문화, 체육 등 인적 분야 교류는 지속되고 확대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특히 북한 공동 개최 파트너가 평양이 유력한 만큼 서울이 평양과 최단 거리이면서 다양한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은 표심을 부추겼다.
박원순 시장은 대의원을 상대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북측은 사실상 수도인 평양이 정해진만큼 그에 걸맞게 서울이 공동 유치도시가 돼야 한다"며 "서울올림픽이 곧 대한민국 올림픽이고 한반도...
대한건설협회도 50여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한반도포럼을 꾸린 바 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만약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사찰을 받아들이고, 미국이 대북 제재를 완화한다면 남북 경협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중단된 개성공단 재가동에 이어 금강산 관광, 남북 철도 연결, 문화인도적 교류 등이 동시에 진척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 총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팔용 씨름협회장과 씨름협회 관계자 2명, 심승구 교수 등 자문위원 3명,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 등 공무원 4명 등과 오찬을 하며 씨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총리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남북공동으로 등재함으로써 남북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교류협력...
또 문 대통령은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정부 간 교류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특히 한-불 의원친선협회장인 ‘송 포르제’ 의원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님의 프랑스 하원 증언이 가능하도록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크롱 대통령은 남북, 북미 간의 노력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고, 한반도의 완전한...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은 “완성차 기업 2개와 물류·건설 분야 등 계열사 50여 개를 갖고 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돼 남북 관계가 빨리 발전할 수 있으면 한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을 맡고 있는 손경식 CJ 회장은 “경총 회장으로 노사관계 등을 맡고 있고 CJ는 식품 물류 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여러 가지 노사관계 등을 맡고 있다”며 “CJ그룹 회장이기도 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CJ는 식품, 물류 사업 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 교류가 많아지고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남북관계가 안 좋으면 늘 마음이 아팠다. 빨리 다시 시작했으면...
또 향후 부문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종교계 등도 다수 포함됐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김주영·김명환 양대 노총 위원장,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동행한다.
종교계에서는 국민통합과 종교교류 차원에서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남북 경제 교류는 유엔 등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가 완전히 풀려야 가능하지만 외교적으로 인도적인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허가를 받으면 그 한도 내에서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신한물산 대표)은 13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직후 방북 신청을 했고 정부 결정만 남았다”라며 “우리로선 방북 준비는 돼 있고 정부가 허가해주면...
이날 만찬에는 두 정상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유정준 SK E&S 대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양국의 정계, 재계, 학계, 문화계 인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 메뉴는 한식과 필리핀의 과일·전통음식을 결합한 음식으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단교 등 어려움 속에도 한·대만 경협위가 반세기 동안 교류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양국 경제계 간 두터운 신뢰와 선대 기업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향후 남북 경협시대가 열린다면 양국 협력도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협위에는 한국 측 박근태 위원장, 권태신 부회장, 양창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는 재계를 대표해서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상의와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은 이날 남북정상회담 결과가 나온 이후 원론적인 수준의 환영 입장과 함께 남북 경협과 교류에 대한 기대를 담은 논평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우즈벡 교류 협력을 증진시킬 관련 부처 장관들은 물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춰 한국의 경제인도 대거 초청돼 양국의 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친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진출 기업과 우즈벡 측에서 희망하는 국내기업 CEO, 중기중앙회장, 무역협회장 등 경제인 20여 명이 함께한다. 문화예술계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