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수준에 머물렀다.
북한의 무역총액은 15억9000만 달러였고 최대 수출 품목은 광, 슬랙 및 회로 전체의 28%를 차지했고 이어 철강, 광물성연료·광물유 등의 순이었다. 최대 수입 품목은 광물성연료·광물유로 36.4%를 차지했다.
북한의 주요국별 교역액을 보면 중국(96.7%)이 가장 높으며 베트남(1.0%), 아르헨티나(0.8%) 순이었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22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에서 지난해 북한의 무역총액(남북교역 제외)은 7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한(1조2595억 달러)의 0.05% 수준으로, 2020년(0.09%)보다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북한의 수출 규모는 8000만 달러, 수입은 6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8.2%, 18.4%씩 감소했다....
그중 개성공단 관련 교역액이 99.6%를 차지했는데, 2016년 전격적인 폐쇄 조치로 남북 간 비즈니스는 전면적인 침체 상태로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대북투자는 1990년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30여 년간 이어져왔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같은 대규모 남북협력사업부터 북한산 농수산물과 광물의 반입, 임가공교역까...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추세 속에서도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가 교역·투자 확대로 이어지도록 함께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불가리아는 남동부 유럽 주요국으로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은 3억5300만 달러이며 대(對)불가리아 투자액은 2억8200만 달러를...
이 밖에 한·스웨덴 경제협력에 대해 문 대통령은 “작년도 한국과 스웨덴 간의 교역액은 29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양국 간의 투자액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만족할만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교역과 투자를 훨씬 더 증가할 수 있는 아주 많은 잠재력이 있다”며 “특히 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능력, ICT 능력...
문 대통령은 “양국은 작년 21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교역액을 기록했다”며 “6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자리 잡았을 만큼 양국의 교역ㆍ투자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ㆍ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91개 기업, 125건, 총 107억 달러에 이른다”며 “양국은...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97억 달러, 2014년 99억 달러, 2015년 84억 달러, 2016년 81억 달러, 지난해 108억 달러다.
또 두 정상은 농업,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또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와 2014년 발효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국과 호주 양국이 투자, 인프라, 교역 등 부문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온 데 주목했다. 양국 교역액은 2014년 306억 달러에서 2015년 272억 달러, 2016년 226억 달러로 감소해 오다가 지난해 390억 달러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양국 간 주요품목은 우리나라는 선박, 승용차, 합성수지...
특히 정상들은 한국이 지난해 기준 아세안 5위 교역대상국이자 해외직접투자국인 점을 주목하고 2020년까지 상호 교역액 2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아세안 상품협정상 민감 품목에 대한 관세 추가 자유화 협상을 진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또 혁신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산권 제도 개선의...
이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총교역액은 1193억달러(약 134조9640억원)까지 크게 늘어났다"면서 "한미FTA 2.0이 조만간 발효되면 한미 경제동맹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차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내놓는다면 한미 양국 기업인은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게...
상반기에만 교역액이 98억 불에 이릅니다. 양국은 2022년까지 300억 불로 늘려나간다는 합의를 다시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경전철과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인프라 발전을 위해 함께...
◇ 2000년 이후 남북 교역액, 개성공단 전면 중단 전까지 꾸준히 증가= 남북 간 교역은 1989년 시작한 이래 교역액과 승인 건수 기준 성장세가 지속됐다. 특히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추진해 온 결과 2000년 이후 남북 교역액은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되기 전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교류 건수도 2000년 이후 총 474건에 달했다. 이 중 개성공단 관련 사업이 총 390건으로...
두 정상은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플랫폼 구축, 첨단과학기술 및 ICT 분야 협력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 △9개 다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극동 개발 협력 △보건·의료 협력 등을 통한 국민복지 증진 및 문화·체육 분야 교류기반 강화 등 양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성과를...
그러면서 오늘날 상호 방문객 수 200만 명, 양국 간 교역액 143억 달러 등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1억 명 이상의 젊은 인구(평균연령 24세)가 역동적인 발전을 일구고 국가개발 비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의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수교 후...
개성공단에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한 2005년 남북교역액은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 원)를 넘었다. 개성공단 폐쇄 직전인 2015년에는 27억 달러(약 2조9000억 원)까지 상승하는 등 파급 효과가 상당했다.
2008년 중단된 금강산 관광 재개도 관광산업 부흥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기 직전인 2007년 관광객 규모는 약 35만 명에...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닦아 놓은 터를 기반으로 해 남북 교역액과 북한산 반입량은 크게 증가했다. 2004년 12월 개성공단이 가동, 사실상 첫해인 2005년 남북 교역액은 7억6530만 달러에서 10년 뒤인 2015년 27억1450만 달러로 3배를 넘겼다. 같은 기간 북한산 반입액도 3억4030만 달러에서 14억5240만 달러로 4배가 넘었다.
남북경협은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정부는 올해 한국 무역이 선전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품목 다변화ㆍ고부가가치화 △품목ㆍ지역별 고른 성장세 △남북 교역축 신흥시장 성장 등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 품목 수출 비중이 과거 마지막으로 1조 달러를 달성한 2014년 80.6%에서 1∼11월(누적) 78.3%로 하락해 13대 주력품목에 대한 집중도가 완화했다.
특히, 8대 신산업...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현지 브리핑을 통해 “한·러 관계를 진정한 의미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양국 정상은 수교 30주년을 맞는 2020년까지 한·러 간에 교역액을 300억 달러로, 인적교류는 연 1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자 경제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경연은 2004~2014년 사이 개성공단 반출입액과 310개 품목의 대중교역 규모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제2 역외가공지역을 통한 남북 교역액은 현재 개성공단 반출입액의 5배 수준인 연평균 55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연 최남석 부연구위원은 “나진·선봉 등 북중 접경지역에 역외가공지역을 설치하면 경쟁 관계에 있는 북중 경협과 남북 경협을...
지난 1월 기준으로 개성공단을 통한 남북 간 교역액도 1억688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4%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남북의 재가동 합의 이후 5개 입주기업이 내부사정을 들어 공단 내 자산 또는 지분에 대한 매각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곧바로 인수 기업이 나타나 해당 설비의 정상 운영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통일부는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