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20일 KBS TV 토론에 대해 “답변시간이 충분치 않은 것 빼고는 만족스러운 토론”이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날 토론은 문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된 토론이었다”며 “새롭게 도입된 토론 방식과 1위 후보에 대한 견제 심리가 종합적으로
북한이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 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새정부 출범 전부터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 남한은 대북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한 제재에 무게를 두는 것이 불가피함에 따라 한반도는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박 당선인은 남북 간 신뢰가 점진적으로 쌓이고 북한의 비핵화가 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김기현 대변인과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등과 함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오전 9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간다.
홍 대표 일행은 공단 내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황 브리핑을 듣고 기반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후 입주기업 2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