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월동연구대 36명이 미래를 찾아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이 16일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각 18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는 발대식 이후 11월 1일과 28일에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 동안 연구 활동과 기지 운영 임무를...
월동대와 함께 남극으로 출발할 일행에는‘21세기 장보고 주니어’로 선발된 김백진(16)군과 조부현(19) 양이 포함됐다. 이들은 해수부 극지홍보대사 자격으로 청소년으로는 처음으로 장보고과학기지를 방문해 20여 일간 남극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연구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문해남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1985년 11월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관측탐험대원...
23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에서는 일본 쇼와기지 월동대를 소개하면서 욱일승천기를 카메라에 그대로 담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또 "패전의 아픔 속에서 일본은 새로운 희망을 찾아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남극에 진출했다"는 내레이션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에 제작진은 24일 MBC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