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문지 바웬디 교수(MIT)와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교수(UCSB)를 비롯한 미국공학한림원 회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 등 세계 최고의 석학이 다수 참여해 글로벌 기술 동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시야를 넓히고 우수 성과의 조기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OLED 대전환 시대, 글로벌 저명인사 대거 참여해외 연사 비중 60%로 확대…글로벌 빅메이커 초청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교수 연사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 2024’을 개최한다.
22일...
꼭 30년 전인 1993년 일본 니치아화학공업의 석사 연구원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LED 개발에 성공했다. 1988년 연구를 시작한 나카무라는 이듬해 바뀐 경영진이 가능성 없는 연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지만 무시한 채 회의에도 불참하고 주말도 없이 연구에 매진해 마침내 질화갈륨(GaN) 소재의 고휘도 청색LED를 만들었다.
적색LED와 녹색LED는 오래 전 개발됐지만 백색광을...
회사의 직원들은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청색 LED 사건이나 삼성 천지인 사건을 바라보며 거액의 보상금을 기대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지만, 기업은 특허의 가치나 발명자의 기여도가 낮다는 이유로 보상금 지급 의무가 없다는 입장으로 서로 동상이몽의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특허법 및 발명진흥법에서 직무발명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특히, 발명진흥법 15조 6항은...
일본의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 LED를 개발하여 중소기업이던 니치아화학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세계적인 특허 강국이 된 한국도 이제는 노벨상으로 빛나는 특허를 만들어낼 때가 되었다. 2022년이 그 첫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환구 두리암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직무발명에 관한 이슈로는 삼성 천지인 사건과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청색 LED 사건과 같이 보장금액에 대한 다툼도 있지만, 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례 같이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가 종업원과 회사 중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의 문제가 실무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이슈이다.
발명진흥법 제2조는 “종업원 등이 그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것이 성질상 사용자의 업무범위에...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슈지교수가 이끄는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연구팀과 10년 넘는 공동연구를 통해 직경 1μm의 블루와 그린 마이크로 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효율 저하로 양산할 수 없었던 70μm 미만 레드 마이크로 LED의 난제 극복 및 본격 양산을 통해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를...
AT&T의 벨연구소와 니치아화학이라는 기업에서 출원한 특허에 발명자로 기재된 존 바딘과 나카무라 슈지가 노벨상을 받았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하나 더 꼽자면 특허등록 뒤에 두 사람 모두 대학교수가 되어 연구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특허품질을 등급으로 분류한다면 트랜지스터와 청색 LED 특허는 최상 위치에 두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 분야를 개척한...
청색 LED를 발명한 나카무라 슈지는 그가 재직했던 니치아화학과 벌인 소송에서 직무발명보상금이 1심 판결 2000억 원에서 2심의 화해를 통해 85억 원으로 줄어들자, “기술자들이여, 일본을 떠나라”고 일갈했다. 미국 대학의 교수로 초빙되어 두 나라의 발명 보상을 비교한 뒤의 일이다.
한국과 일본은 특허를 출원한 종업원에게 직무발명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법으로...
SLD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레이저 다이오드 및 차세대 자동차용 레이저 라이팅 부품 회사로,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슈지나카무라 교수와 스티븐 덴버 박사가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의 레이저 라이팅 기술은 기존 발광 다이오드(LED)와 유사하지만 크기가 더 작고 전력 효율과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부문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요시노를 포함해 2002년 화학상을 받은 시마즈제작소의 다나카 고이치 시니어 펠로와 2014년 물리학상을 받은 나카무라 슈지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니치아화학공업 재직 당시 성과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한 점에 주목했다.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소속 기업이 연구자에게 충분한 시간과 재량권을 주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과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01년 이후 자연과학 분야에서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가 미국 국적의 난부 요이치로, 나카무라 슈지를 포함해 이날 요시노까지 총 18명에 이른다며 이는 60명 이상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일본이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전통적인 자연과학 강국을 웃돌고 있으며 기초과학에서 응용공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장 유명한 사례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다. 그는 1993년 청색 LED를 발명해 니치아화학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시켰지만 회사로부터 2만 엔의 포상금밖에 받지 못했다. 이에 그는 소송을 제기해 결국 8억4000만 엔을 받기로 합의했지만 엔지니어의 발명을 무시하는 일본에 환멸을 느껴 미국으로 귀화했다.
일본 정부는 직무발명과 관련한 논란에...
특히,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LED 특허와 그의 동료인 스티븐 덴바스 석좌교수가 개발한 특허도 이번 소송에 포함됐다. 또 최근 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LED 필라멘트 전구도 소송제품 중 하나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소송에 글로벌 로펌인 레이섬&왓킨스의 로렌스 갓츠 수석 변호인을 선임했다. 갓츠 변호사는 각종 소송 전문...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교수는 최근 특별 강연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요청으로 메르스 바이러스 살균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카무라 교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으로 다양한 UV LED 연구에 나서고 있다.
황순봉 교수는 “우주정거장을 살균할 정도로 놀라운 살균 성능을 지닌 바이오레즈 기술이 일상생활에...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개발ㆍ상용화로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아직 자리잡지 못한 한국과 일본의 IP 정책도 특허 가치를 보장해주는 미국의 정책을 참고해야 한다는 조언도 건넸다.
나카무라 교수는 3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특허청과 함께 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난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를 초청해 ‘지식재산 보호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의 참여 연사로는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UCSB) SSLED(Solid State Lighting and Energy Center)의 연구소장인 스티븐 덴바스(Steven DenBaars) 교수와 청색 LED의 세계 최초...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상용화에 기여한 아카사키 이사무 일본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 일본 나고야대 교수, 나카무라 슈지 미국 UC 산타바버라 교수 등 일본인 3명에게 돌아갔다. 일본은 앞서 5일 발표된 노벨생리의학상도 오무라 사토시(80) 기타사토대 특별영예교수가 다른 2명과 함께 공동 수상,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일본은 이로써 2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상용화에 기여한 카사키 이사무 일본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 일본 나고야대 교수, 나카무라 슈지 미국 UC 산타바버라 교수 등 일본인 3명에게 돌아갔다. 가지타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는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를 발명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나카무라 슈지가 전 직장인 니치아화학공업을 상대로 벌인 소송이다. 2000년을 전후해 발명 대가에 불만을 가진 전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잇따랐다.
법 개정 후에는 이전처럼 금전은 물론 유학 기회나 연봉 인상을 동반한 승진, 스톡옵션 등 다양한 혜택으로 직원에게 보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