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과 6일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나선-둔녹도 이순신 장군 유적조사 국제학술회의’에서는 이번 북방유적 조사가 이순신 장군의 알려지지 않은 일대기를 조명하고 남북관계 개선 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실시된 현장답사에서는 조선인 부락 흔적을 찾는 조사가 진행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항시는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의 시범사업이었던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영일만항은 2020년 국제여객부두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러시아와 일본을 잇는 환동해권, 해양관광산업 중심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초기 인프라 구성 이후에도 포스코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에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사업 역할에 중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북한 나진부터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까지 철도 54km를 개보수해 나진항을 수출품 경유지로 이용하려는 남·북·러 물류 사업이다.
우원개발은 철도 시공 업체로 포스코1차 하청업체이며, 삼호개발은 철도와 항만...
포스코가 재추진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불씨를 살릴 지 주목된다.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의 방북으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추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 위원장은 13일 북한 나선에서 열리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세미나의 주제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발전 전망’인 만큼, 이...
양측은 한반도 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실현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공동의 이해에 입각하여, 한국·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우호적인 여건이 확보되는 대로 ‘나진·하산’ 철도 공동 활용 사업을 포함하는 다양한 철도 사업에서 협력할 의사를 확인하였다. 또한 양측은 시베리아...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新) 북방정책과 맞닿아 있어 경협이 이뤄지면 가장 먼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선 전자전기 설비 제조 부문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대북 경협 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을 기대된다. SOC 사업을 위해 송전 및 배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철도를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부산을 시작으로 유럽까지 철도 물류 사업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발전·송배전용 전기장비를 생산하는 현대일렉트릭과 건설장비 회사인 현대건설기계·두산인프라코어 등도...
타스 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 이후 끊긴 나진-하산 간 복합 물류 수송 프로젝트에도 주목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한을 포함한 3자 협력 프로젝트가 논의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평양에서 개최된 제8차 경제협력위원회 이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찾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유력한...
무엇보다 양국 경제 협력의 마지막 보루였던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어그러졌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양국 공히 국가적 차원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출발했던 사업이었다. 러시아는 유엔의 대북 결의 채택 직전에 나진하산 프로젝트 예외 규정을 관철시키며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우리 측의 단호한 결정으로 중단됐기 때문에...
RZD는 러시아 석유가스 대표 국영기업 로스네프트, 가즈프롬과 같이 또 다른 크렘린이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국영기업 중 하나다.
최근까지 북한의 도발로 중단된 남북러 3각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러시아측 사업회사로, 현대상선,포스코,코레일 국내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정부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이은 대북 추가 제재의 하나로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중단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선박에 옮겨실어 국내로 들여오는 사업이다.
8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정부에 따르면 8일 발표되는 우리정부의 독자적 대북 제재안에는 기존 5·24 대북 제재의 엄격한 적용과 함께 북한을 경유한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제재와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 남북경제협력 추가 중단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인근에서 마주한 우리 측 초소와 북 측 초소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노진환...
이 같은 해운제재에 따라 남·북·러 3국 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도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열차를 이용해 러시아 극동 하산에서 북한 나진항으로 옮긴 뒤 선적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하는 북한의 단체 수십 곳과 개인 수십...
아울러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중단하는 방안도 담길 가능성이 크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선박에 옮겨실어 국내로 들여오는 사업이다.
또 남북한과 러시아의 3각 협력 물류사업으로 추진되던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경우 안보리 제재와 상충되는 만큼 중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이 이번주 초 우리 정부의 독자 대북제재를 발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밝혔다. 앞서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안보리 제재 이행을 위한 통일부, 해양수산부 13개...
독자제재 방안으로는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입항금지를 비롯한 해운제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북한 선박이 국내에 입항할 수 없고 우리 해역을 통과할 수도 없게 하는 5ㆍ24 대북제재 보다 한층 더 강화된 조치다.
이밖에도 인도적ㆍ사회문화적 차원의 교류와 지원을 제한하거나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될 전망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 사업과 남북간 열차운행 재개, 한반도 종단열차 운행을 위한 제반 여건 등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갑시다.
사랑하는 코레일 임직원 여러분!
국민행복 코레일의 비전을 달성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시작합시다. 지난 해 그랬듯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될 때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한, 보람찬 한 해였다고...
농심 백산수의 나진항 이용은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연결하는철로 개보수, 나진항 현대화사업, 복합물류 사업 등으로 포스코, 현대상선, 코레일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외교부가 지원하고 있다.
생수사업은 물류비 관리가 중요한 분야로 농심은 백산수의 국내 반입 경로를 검토하던 중...
정부는 내년 초 남ㆍ북ㆍ러 3각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물류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에 대해 남북협력기금을 대출 형식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 돈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표적 남·북·러 협력사업인 가스관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양철관은 가스관, 송유관, 수도관...
나진·하산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양국 기업 간 합작투자법인의 조속한 설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한국 측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농식품부 등 8개 관계부처 및 기관이, 러시아 측은 경제개발부와 외교부, 에너지부, 교통부, 산업부 등 10개 부처 및 기관이 참석했다.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는 1997년부터 매년 열리는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