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필적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속 한 구절이 사용됐다.
필적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의 대리 시험을 막기 위해 매 교시 과목 답안지에 정자로 직접 따라 써야 하는 문구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5년 6월 모의평가 때 처음 등장했다. 가장 많이 인용된 시는 총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가장 넓은 길’의 한 구절인 ‘가장 넒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공개된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에는 이같은 문구가 나와있었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6학년도 모의평가부터 도입된 것으로 직전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에 발생한 것에 대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였다.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문제지에는 이 같은 수능 필적확인 문구가 제시됐다. 해당 문구는 한국의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의 시 '나의 꿈'의 일부분이다.
필적확인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