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효인은 "최준석이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둘째 임신했을 때 나쁜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다. 같이 있으면 내가 잘못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충격 요법으로 극단적 생각을 밝혀도 남편은 무반응이었다고 전했다. 최준석은 "어떻게 할지 몰라서 반응을 못 했다"면서도 "아내가 힘들다는 건 이해하지만, 당한...
한편 지난 2일 김수찬의 어머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전 남편이 가수로 데뷔한 아들의 기획사 대표를 자처하고 아들의 명의로 대출을 받는 것도 모자라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앞길을 막고 있다고 호소했다.
당시 김수찬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김수찬이 팬카페를 통해 해당 사연이 자신의 일임을 밝혔고 3일 친부에 대한 법적 대응과...
내가 싸우면 규원이가 나쁜 소리를 들을까 봐 참았다”라며 “이겨내기 어려운 것을 해야 하는 게 13년째 이어지고 있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저는 너무 곪아서 모르겠다. 규원이한테 한 말이 상처였다. 가정도 제대로 못 지켰는데 엄마는 성괴래. 얘가 듣는 욕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제가 너무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규원은 “저는 엄마·아빠의 이혼으로...
앞서 6일 함소원 남편 진화는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과 함께 얼굴 상처가 선명한 사진을 공개했다. 함소원의 가정 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진화는 7일 뒤늦게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면서 "함소원은 나쁜 사람 아니니 오해 말라"고 해명했다.
그런데도 논란이 식지 않자 진화는 "어제 제가 한...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내의 폭행을 주장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진화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눈, 코 주변에서 피 흘리고 있는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진화는 또 다른 글에서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모함하는 게 아니다...
그 부분이 전남편에게 미안한 것 중 하나다”라며 “그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좋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람은 외롭지 않았겠냐. 아이들하고 너무 미워하지 말고 힘든 건 잊고 잘 견디자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김태현은 “과거에는 나쁜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좋은 일도 있었을 어다. 좋은 부분을 생각 많이 하고 아쉬운 부분을 그런 마음으로 바꾸자고...
이어 “전 남편 때문에 피해 본 사람이 나에게도 연락을 했다. 핸드폰 번호도 바꾸라고 해서 바꾸었다. 눈과 귀를 가리고 아무것도 안 보려고 했다”라며 “그게 현명한 행동이었는지는 모르겠다. 한편으론 그때 그분들 전화를 다 받아서 내 입장을 설명해 줬어야 했나 싶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정가은은 “입장 표명을 제대로 안 해서 위장 이혼이라는 설도...
그냥 나쁜 습관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 아픈 기억이 음식을 못 먹게 만든 것이죠. 요리사이지만, 심리치료사처럼 주인공은 사람들의 편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합니다.
7명의 편식 사연을 들어볼까요? 엄격한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강제로 김치를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끼게 한 김치 편식, 5년 전의 사랑하는 연인이...
또한 거문도 주민들은 경희씨에게 지적장애가 있었으며 지적장애 남편과 만나 결혼했다가 10년 만에 사별했다고 전했다.
어렵게 만난 경희씨는 경애씨는 물론 여인숙 등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애씨의 사진을 본 뒤 박영감 부부를 기억해 냈다. 그러면서 “처음 들어갈 때 아가씨들이 많았다. 아가씨들이 도망가고 그랬다. 그사람들 나쁜 사람들이라고...
온갖 욕설과 함께 인격 모독성 발언 등이 담겨 있는 글을 공개한 이은주는 서두에 “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BBC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만큼 극단적인 경우는 없다”라며 “정치인들이 ‘국가 비상사태’라고 선언할 정도로 국가 경제, 연금, 안보에 매우 나쁜 징조다”고 평했다.
그동안 한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BBC 기자는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한 이유를 취재하기 위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나인우가 죽음을 이기고 결혼에 골인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나인우 분)가 결혼하고 부모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2%(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국민 나쁜놈으로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평소 스페셜MC가 등장하면 따뜻하게 환대해 주던 모벤져스는 이날 이이경이 등장하자 “나쁜 놈이다”라고 말을 건네 이이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이경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아내의 절친과 바람나는 남편 역할을...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 역시 공연을 함께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차세음은 이아진을 따로 불러 “이아진 씨는 빠지는 게 좋다. 이아진 씨 차 브레이크도 이루나였다. 혼자도 아니고”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이아진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눈 하나 깜빡 안 하더니 이제 와 걱정하는 거냐. 재수가 없다고 해야 하나. 저도 차마에가 뭐라고 하든 눈...
알라와 남편 이동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규는 말다툼 중 알라에게 “아이는 두고 너만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라며 폭언했다. 특히 알라는 지난해부터 전쟁 중인 우르라이나에서 아이와 가까스로 탈출한 상황이라 이동규의 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프로그램의 MC인 박미선 눈물을 보이면서 “정말 나쁜 게 뭔지 아냐. 지금...
이혼 후에 재혼을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전처와 전남편 간에, 더구나 한쪽이 재혼까지 한 마당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오해나 분쟁이 생기는 것 역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위와 같은 형태로 면접교섭을 둘러싸고 양육 분쟁이 전개되는 것은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혼 후 재혼이란 것과 아이들을 전처 또는 전남편과 계속...
그러면서 사연자는 “정을 떼려고 그런 건지 돌아가시기 한 달 전부터 온갖 나쁜 짓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의문을 샀다. 이에 사연자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이수근은 “남아 있는 사람이 너무 힘들 것이다”라며 사연자를 위로하기도 했다.
심지어 아이들이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했다고도 덧붙였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매우...
이어 “전 남편과 처음 만났는데, 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그 남자는) 자리에 함께 나간 우리 언니랑 선보는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인을 해주자 ‘전에 무슨 일을 했냐’고 했고, 김현영이라는 사람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거기서부터 사기였다”고 돌아봤다.
김현영은 “하지만 당시에는 인간 김현영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B씨 남편은 청원을 통해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서 폭언과 부당한 요구, 아동학대 무고 등 갑질 학부모로부터 고통받는 아내를 보며 퇴사를 권유했는데 이렇게 됐다. 나쁜 교사는 처벌할 수 있는데 나쁜 학부모를 피할 수 없는 교사들을 어떻게 하나”라며 어린이집 교사들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를 제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B씨를 각각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