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KSLV-1) 마지막 발사에 하늘도 도움을 주고 있다. 나로호를 마지막으로 쏘아 올릴 30일 오후 발사지인 나로우주센터의 날씨는 발사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발사 예정시간인 오후 3시55분부터 7시30분 사이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는 구름이 조금 끼었다가 해가 지면서 구름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26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모든 도전 채비가 끝났다.
비ㆍ바람 등의 돌발 상황이 없으면 예정대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로 발사시간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