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고객층을 겨냥했을 법한 유기농 그릭요거트나 ‘버터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라꽁비에뜨 버터 등 이색적인 먹거리도 판매중이었다. 유통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일로 몹시 짧지만 정상가가 개당 7000~8000원인 고급 그릭요거트는 거의 반값에, 버터는 개당 500원일 정도로 저렴하다.
내년 1월 1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지휘 아래 '소비기한 표시제'가 본격화할...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SSG 제주 감귤(2.5kg/박스)’, ‘옥종딸기 500g/팩’, ‘SSG 동물복지유정란 20구’, ‘라꽁비에뜨 가염 버터 450g(30입)’, ‘한우 1++ 등심 스테이크용 200g’로 과일, 정육 등 프리미엄 신선식품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고당도, 친환경 등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그로서리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SSG닷컴은 매월 평균 100종 이상...
신세계백화점이 ‘버터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프랑스 명품 버터 ‘라 꽁비에뜨 버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판매처가 없어 주로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라 꽁비에뜨 버터는 퍼스트 클래스 기내식과 5성급 호텔에서 주로 쓰이는 고급 버터다. 가격은 1박스(15g*30개입)에 4만 원이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