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막 지어야 아기가 건강하다”는 속설에 태명은 ‘꺼벙이’로 지었고,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집안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
방송 말미, 정신없이 뷔페 음식을 담던 해준은 발을 헛디뎠다. 놀란 윤재는 “꺼벙아”라고 소리치며 아내를 붙잡으려다 함께 넘어졌다. 가족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 쏟아지며, 결혼 이벤트는 다시 한번 아수라장이...
☆ 우리말 유래 / 꺼벙이
원말은 꺼병이. 갓 깬 꿩의 새끼 꺼병이는 어미 까투리를 따라다니려고 가늘고 긴 다리가 먼저 발달해 그 모습이 꺼벙하다. 모양새가 꺼칠하고 볼품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이다.
☆ 유머 / 고수 천지
외국인이 영어로 말을 걸어와 얼른 자리를 뜨려 하자 청소 아줌마가 한마디한다. “총각더러 사진 좀 찍어 달라네.”
옆의...
90년대 X세대의 아이콘 '꺼벙이'로 인기를 모았던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했다. 이후 '종합병원', '남자 만들기' 영화 '마법의 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고 송윤아, 신은경, 최지우, 채림 등 당대 최고 미녀 스타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가수로도 두각을 보이며 3집까지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 돌연...
'꽃보다청춘' 조정석의 꺼벙이 변신이 굴포스보다 높은 시청률 수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꽃보다청춘'에서 순간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장면은 포스톤즈가 오로라를 함께 봤을 때였다. 이때 순간 시청률 12.98%(닐슨코리아...
이와 함께 조정석은 두꺼운 안경을 써 '꺼벙이'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 도착한 후 착용하고 있던 렌즈를 빼고 안경을 썼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아이슬란드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어. 밤만 되면 눈을 뒤집어까고 꺼벙이 안경을 쓴다'며 '못생김 주의'라고 방송했다.
조정석은 두꺼운 알의 안경을 착용해 다소...
'꽃보다 청춘' 조정석, 안경 쓰고 '꺼벙이' 변신…"거미도 놀라겠네" 폭소
배우 조정석이 안경을 쓰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1회에는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이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꼭 필요한 물품 하나를 꼽으라는 말에...
90년대 X세대의 아이콘 '꺼벙이'로 인기를 모았던 구본승은 당시 방송에서 송윤아, 신은경, 최지우, 채림 등 당대 최고 미녀 스타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김한석은 이중에 이상형을 꼽아달라고 요구했고 구본승은 망설임 없이 채림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채림씨는 애교가 많고 생각이 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보성은 “진짜 두 사람이 꺼벙하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천명훈은 “꺼벙이란 말을 10년 만에 듣는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허준은 “천명훈과 김종민이 운은 좋은데 머리가 안 좋은 것”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등극을 본 누리꾼들은 "마이턴 꺼벙 브라더스, 김종민 천명훈 너무 잘어울려요...
'뚱딴지 만화일기' '꺼벙이 만화일기' '팔방이 만화일기' 등 다양한 만화일기 시리즈는 1990년대 교훈을 주는 만화책으로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지정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이같은 만화일기 시리즈는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만화다.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읽어도 안 혼났던 만화책, 완전...
홍대 길거리 데이트에서 구본승은 10대에서 40대까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랜 공백 후 6년 만에 컴백한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공개한다.
성숙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꺼벙이’ 구본승의 모든 것은 4일 오전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만화 '꺼벙이'로 유명한 원로 만화가 길창덕(80) 화백이 30일 오후 12시1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평북 선천 출신인 길 화백은 1955년 잡지 '야담과 실화'에 '허 서방'을 연재하면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1970년부터 '만화왕국'과 '소년중앙'에 연재한 '꺼벙이'와 1971년부터 '여성중앙'에 연재한 '순악질 여사'가 있다. 지난 2003년에는 만화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