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입주하기도 전인데요.”
한 때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며 수도권 미분양 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김포한강신도시의 부동산시장의 오름세가 심상찮다.
지난 12일 이곳을 찾았을 때 분양시장 훈풍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만 미분양 가구수가 3204가구에 달했지만 올 4월 기준 681가구로 대폭 감소했다. 신규 아파트...
한편 GS건설은 다음달 김포한강신도시가 소재한 장기동 일원에 전용면적 70~100㎡의 4079가구 대단지 중 1차분 3481가구 공급을 준비 중이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어린이집, 유치원도 들어선다. 진학 선호도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