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도 기자회견 당시 딸 소율, 지율에게 욕하는 사람도 많다며 힘들어했다. 이는 방송에 출연한 연예인 가족들에게도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연예인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인기에 어리둥절한 반응이다. 자신들은 프로그램에 충실했을 뿐인데, 파급 효과는 상상 이상이었다는 게 공통된 생각이다.
노출은 곧 공격이다. 방송 노출은...
특히 '아역스타 산실'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연예인 자녀가 '붕어빵'을 통해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 박남정의 딸 박시은 등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TV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SBS에서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오 마이 베이비'가 있다. '오 마이 베이비'는 어린 자녀를...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우의 모습을 그대로 빼다 박은 듯한 두 딸 소율, 지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가 봐도 김태우의 딸인 것을 알아차릴 정도로 붕어빵인 데다가, 천진난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것.
특히 아빠 노래인 god의 ‘하늘색 약속’을 깜찍하게 소화하거나, 음악에 맞춰 몸을 덩실거리는 딸들의...
신동엽은 안도의 숨을 쉬며 “다행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해 12월 한 살 연하의 서울대 연구원 김애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붕어빵 딸 궁금한데” “김태우 붕어빵 딸 자랑맞지?” “음 김태우 닮은 딸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