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세월호 현수막 훼손해…시민단체 "즉각 사퇴하라"
강원도 춘천에서 세월호참사진상규명 춘천시민행동이 내건 세월호 추념 현수막이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춘천시민행동 관계자는 12일 춘천 시내에 걸린 세월호 관련 현수막을 A 씨가 면도칼로 훼손하는 모습을...
김진태 의원은 “태어나서 이렇게 거짓말 잘 하는 사람 처음 본다”며 “2005년 황우석 사건 이후 우리 사회 분위기는 논문에 엄격함을 요구한 상태”라며 “(조 후보자가) 딸이 번역을 놀랍도록 잘했다고 하는데 번역은 아무리 잘해도 저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곽상도 의원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장학금 지급 시기를 문제삼았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의...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5ㆍ18 망언’을 한 김순례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김진태 의원에게 ‘경고’ 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5월 단체를 비롯한 광주 민심이 반발하고 있다.
5ㆍ18기념재단은 19일 성명을 내고 “징계를 미뤄오던 자유한국당이 겨우 3개월 당원권 정지와 경고로 국민을 우롱하려 한다”며 “하나마나한 것을 징계라고 들고나왔다”고...
당시 한국당 지도부였던 비상대책위원회는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으나 문제가 된 3명 중 이종명 의원에 대해서만 ‘제명’ 조치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의 경우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전당대회에 출마한 상태라는 이유를 들어 경선이 끝날때까지 징계를 유보했다.
김순례 의원은 윤리위 결정 직후...
당시 당 지도부였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끝에 이종명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결정했다. 하지만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이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전당대회에 출마한 상태라는 이유로 징계를 유보했다. 한국당 당규는 전당대회 출마 후보에 대해 경선이 끝날때까지 징계 절차를 유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한국당 의원 3분의 2 찬성을 얻어 제명이 확정된다고 해도 이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윤리위는 2·27 전당대회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각각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당규에 따라 전대 이후 윤리위를 소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당 당규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7조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징계는 미루고, 이종명 의원은 즉각 제명하기로 한 한국당 결정을 두고 '꼬리 자르기'라고 꼬집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적 공분이 하늘을 찌르는 사안을 두고 자당의 규칙을 내세워 보호막을 씌우는 한국당의 안일한 사태 인식이 놀랍다...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을 ‘망언 3인방’으로 규정하고 ‘5·18 왜곡 처벌법’의 공동 발의를 서두르고 있다. 5·18 유족 등 광주시민 200여 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잇따라 만나 해당 의원들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했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여야 4당...
평화당은 14일부터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제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전 당원 리본달기 운동을 벌이고, 5·18 관련 사진전과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평화당을 방문한 5·18 관련 단체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성토하고 이들을 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후식 5·18...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 등으로 폄훼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 "제명을 통해 국회에서 추방시키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 회의에서 "더 이상 국민을 대표 할 자격이 없다"며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은 A 못지않게 당당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 상황에 당권 주자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해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백번 좋게 봐줘서 5·18 광주민주화를 왜곡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치자. 그러나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뻔히 알면서 그런 망언을 한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1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4당 지도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4당은 함께 한국당 의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며 "이들을 제명해서 국회에서 추방하자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홍...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3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나란히 추진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긴급기자회견에서 "망언한 의원들에 대해 한국당은 즉각적인 출당 조치로 법률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파리 시위대 협박’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2일 “저에 대한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기 전에 이석기에 대한 제명안을 먼저 처리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한 민주당을 향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기간 중...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30일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내란음모 사건이 (사실로) 드러나면 진보당이 내란음모 정당이 된다”면서 “이렇게 명백한 사안을 놓고 향후 무죄니 어쩌니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은 헌법에 맞지 않는 정당이기에 해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