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2015년 8월 7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중앙일보 연재)는 평가를 받았다.
유족은 희경·두경(전 은행연합회 상무이사)·승경(전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준경(전 한국개발원 원장)씨, 사위 김중웅(전 현대증권 회장, 현대그룹 연구원 회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한편 KB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지난해 'KB 내분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3월 주총에서 일괄사퇴하기로 했다. 당초 KB국민은행 사외이사는 김중웅, 강희복, 송명섭, 조인호, 오갑수, 박재환 등 6명이다. 이 가운데 오 이사와 박 이사가 사태 책임을 지고 지난해 사퇴했으며 강 이사도 지난달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강 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26일까지였다.
강 이사는 김중웅, 박재환, 송명섭, 조인호 등 KB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내분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강 사외이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구성되면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곳에서 사외이사직 제의를 받고 사퇴했다.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행장의 징계 처리 이후 내분사태 한 축이었던 오갑수 국민은행 이사가 사퇴하고 김중웅 의장도 사의를 표명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조직을 정비하고 새롭게 항해를 준비하는 ‘윤종규호(號)’에 이들의 사퇴거부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당장 LIG손보 인수 승인이 가장 큰 걱정이다. 금융당국은 KB금융의 사외이사진 개편이 지배구조...
일반증인으로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회장, 김재열 KB금융지주 CIO, 김중웅 KB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 조근철 전 KB국민은행 IT본부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회장이 출석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서너 시간 전부터 회의실 내부뿐 아니라 중앙홀에는...
또한 김중웅 KB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 김재열 KB금융지주 CIO, 조근철 KB국민은행 IT본부장도 일반증인으로 함께 채택됐다.
이들은 15일과 16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에 이틀 연속 출석한다.
여야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KB금융지주 전산망 교체를 놓고 회장과 은행장 사이에서 벌어진 다툼과 금융당국의 징계 과정에...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은 "KB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경영 정상화가 마무리 되면 물러나겠다"는 뜻을 경영진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 뿐만 아니라 26일 임기가 만료되는 오갑수 사외이사와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박재환 사외이사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저는 오늘 오전에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경재) 및 KB국민은행 이사회 의장(김중웅)과 면담하고, 지배구조의 정점(頂點)에 있는 이사회가 막중한 소명감을 가지고, KB사태의 조기수습을 위해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과 시장이 충분히 납득할만한
특단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경영진 간 갈등과 조직 내 반목을 그냥...
김중웅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직후 "한국IBM의 시장 형태를 공정위에서 조사하다 보면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이사회가 유닉스 전산시스템으로 교체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정당성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 행장과 정병기 감사에 대한 책임론을 다시 언급한 것으로 결국 전산시템 교체를 둘러싸고 불거진 일련의 내분...
간담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 등 사내이사와 김중웅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6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날 만남에서는 전산 교체 과정과 관련한 감독 당국의 특별검사를 비롯해 사태 해결방안과 관련한 이사진의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은 7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입장차만...
31일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의 검사가 진행중임을 고려해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난 4월 24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유닉스 기종으로 전환하는 절차의 진행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일 오 위원장을 비롯해 강희복, 송명섭 감사위원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6시부터 정병기 상임감사로 부터 감사...
31일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은 임시 이사회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중임을 고려해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난 4월 24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유닉스 기종으로 전환하는 절차의 진행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일 오 위원장을 비롯해 강희복, 송명섭 감사위원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6시부터 정병기...
앞서 이사회는 지난 23일 김중웅 의장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를 열었지만 소득 없이 양측의 입장만 재확인했다.
당국의 압박과 여론의 뭇매에 부담을 느낀 임 회장은 당사자들을 불러 30일까지 내분사태를 해결하라고 최후통첩을 알렸지만 이사회가 감사와 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앞서 이사회는 지난 23일 김중웅 의장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를 열었지만 소득없이 양측의 입장만 재확인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30일 국민은행 이사회서 갈등이 봉합된다 하더라도 특별 검사를 통해 내부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20여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했고 검사기간도 다음달 초까지 연장했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23일 김중웅 의장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를 열었지만 소득없이 양측의 입장만 재확인했다.
일단 이건호 행장과 사외이사들은 오는 27일 새로 이사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이 행장이 먼저 회의장을 떠난 직후 일부 사외이사들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날짜를 미루자고 해 30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4일 이사회...
김중웅 이사회 의장은 옛 재무부 출신으로 현대경제연구원장과 현대증권 회장을 지냈다. 오갑수 감사위원장은 금감원 부원장 출신이며, 강희복 사외이사는 조폐공사 사장을 지냈다. 박재환 사외이사는 한국은행 부총재보 출신이다. 학계 출신으로는 송명섭 중앙대 교수와 조인호 덕성여대 법학과 교수가 포함돼 있다.
이 행장과 정 감사를 제외한 사내이사들은 지난 4월...
김중웅 이사회 의장은 “다음주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원래 27일 감사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기로 했지만 이사들의 개인적인 일정을 고려해 날짜를 다시 정하기로 했다”며“다음주 중에는 감사위원회와 이사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 이사회에서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정병기 상임 감사가 내부...
2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김중웅 이사회 의장은 23일 오전 9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앞서 열리는 감사위원회는 최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논의에 들어간다.
이번 이사회 안건은 감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한 보고의 건이다. 사실상 최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갈등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김중웅 KB국민은행 사외이사는 재무부 금융정책과 과장, 재무부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청와대 비상경제대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 김경섭 사외이사는 행시 14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를 거쳐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NH농협증권 김성홍 감사는 감사원 국방감시단장, 삼성자산운용의 조규호 감사는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을 지냈다.
보험사 중에서는 흥국화재가...
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중웅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중웅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라크 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재무부 국제협력관, 외화자금과장, 금융정책과장,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한국신용정보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