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국민은행, 사외이사 후보에 조하현ㆍ김우찬ㆍ박순애ㆍ유승원 추천

입력 2015-03-11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은행이 새 사외이사 후보에 조하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4명을 추천했다.

11일 KB국민은행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4명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하현 연세대 교수는 건설교통부 자금관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금융리스크관리위원장, 무역보험공사 리스크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법률전문가인 김우찬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ㆍ서울고등법원ㆍ대구지방법원 판사를 거쳤다.

박순애 서울대 교수는 기획재정부 공기업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위원을 거쳐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이사와 예금보험공사 정책자문위원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유승원 교수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로 일하다 2005년 고려대로 자리를 옮겨 경영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지난해 'KB 내분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3월 주총에서 일괄사퇴하기로 했다. 당초 KB국민은행 사외이사는 김중웅, 강희복, 송명섭, 조인호, 오갑수, 박재환 등 6명이다. 이 가운데 오 이사와 박 이사가 사태 책임을 지고 지난해 사퇴했으며 강 이사도 지난달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01,000
    • +1.25%
    • 이더리움
    • 4,39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02%
    • 리플
    • 694
    • +8.95%
    • 솔라나
    • 195,700
    • +1.24%
    • 에이다
    • 581
    • +3.01%
    • 이오스
    • 742
    • +0.54%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93%
    • 체인링크
    • 18,090
    • +2.73%
    • 샌드박스
    • 43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