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재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실장, 장명균 백석문화대 교수, 유형식 동원프라스틱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가계약법상 물가상승 등에 따른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명기되어 있으나 공공기관에서 각종 서류를...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메타버스는 온라인의 마지막 종착지로 산업의 미래 먹거리”라며 “업무와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쇼핑과 여행, 게임, 영화, 스포츠, 광고, 홍보행사, 부동산 구매, 심지어는 의료 부문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 영역 대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지혜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연구원은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서울 영등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지난해 재난지원금으로 보루 단위 구매가 늘면서 다른 상품은 사지 않고 담배만 사 가는 고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인 편의점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지원금 소비가 담배에 쏠리지 않게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최저임금 인상 등 사회적 요인이 로봇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은 "최저임금 인상, 배송 인력의 안전사고 문제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로봇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됐다"라며 "당장은 아니겠지만 로봇 서비스가 점차 개선될수록 결국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근무 환경이나 과거의 행태 등을 들추면 살아남을 기업은 없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소비자 감정을 해치게 되면 어느 순간 부정적인 평판이 확산한다. 고객들의 정서에 녹아들 필요가 있다”면서도 “반일 문제나 안전과 같은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 정치나 사상에 대한 잣대가 다르다고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에는 파주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당일 배송 서비스도 내놨다. 향후 아마존 직구 상품의 빠른 배송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신세계의 이베이 인수에 따라 경쟁 업체들이 퀵커머스나 라이브커머스, 또 다른 인수합병 등 유통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시장 자체가 확대되고 소비자 편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4조 원대의 이베이 인수 비용을 감안할때 앞으로 배송 인프라 구축이나 인적 자산에 대한 사회적 비용까지 상당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신세계로서는 유동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적정하다” 신세계ㆍ이마트의 이커머스 빅3 도약 디딤돌
국내 유통시장의 헤게모니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하게...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취급 제품 확대는) 불황에 살기 위한 하나의 전략인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로의 시장을 뺏고 뺏기는 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안승호 숭실대 교수는 “골목 상권 숨은 고수들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각 기업이 대응하면서 경계가 흐려지는 트렌드는 앞으로 더...
영화와 여행을 결합한 상영회를 여는가 하면, 영화관에서 금융 강의를 진행하는 등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온라인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넓은 공간과 미학적으로 뛰어난 인테리어에 유명 맛집까지 꼭 들러야할 이유를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엄청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지나친 규제는 일자리 감소는 물론 주변 상권마저 붕괴시키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면서 “정치 논리로 법안을 통과시키기보다는 실제로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교수)은 “비대면 경제 시대가 도래해도 기계나 자동화 시스템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재는 오프라인 매장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직접 만지고 느끼며 온라인이 줄 수 없는 실재감을 줄 수 있는 곳이 오프라인”이라고 강조했다.
비대면 경제 시대에 정부, 나아가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주장도...
올해 수상자는 대상의 임영균 교수를 비롯해 △최우수상(학술부문) 한양대학교 한상린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숭실대학교 박주영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교수 △신진학술상 대만선얏센대학교 김지연이다.
대상 수상자인 임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여 광운대학교...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4분기는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수요까지 있다”면서 “해외여행 대신 소비하려는 보상 심리가 작용하면서 직구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 해외직구 대세 시장은 유럽 ‘명품’…몰테일 유럽 사업 ‘속도’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유럽 시장 거래액의 신장세다. 해외여행 대신 고가 제품의 온라인...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교수)은 "최근 유통업계에선 배송과 관련해 '한 시간 내 배송'과 '새벽 배송' 등 시간을 테마로 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나아가 배송 자동화 수준 등 과제가 남아있지만, 결국 배달앱 시장에서도 관건은 배송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도 지난 12일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출범하면서 이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이커머스는 가격경쟁은 기본이고, 좋은 상품을 원하는 시간대에 배달받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했다”면서 “승자독식 구조인 이커머스 시장은 1위를 굳힐 때까지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지나친 규제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주변 상권마저 죽여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면서 “소상공인 지원은 배달앱 지원이나 페이 시스템 연결 등 자체 경쟁력을 높일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도입 8년...효과는 ‘글쎄’
유통업 의무휴업은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교수)은 "라이브 커머스는 향후 주요 온라인 판매망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규제 측면에서 엄격히 대처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소비자 보호와 관련 라이브 커머스의 주체가 책임을 명확히 공시하고, 나아가 신고제 도입을 검토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라이브 커머스 : 실시간 동영상...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는 “정책 취지는 충분이 이해하지만 자칫 시민들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면서 “배달과 포장이 가능한 점을 정부에서 적극 알리고 과도한 배달수수료나 배달대행료에 대한 엄정한 규제를 함께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보호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MZ세대 경영진들은 불필요한 ‘절차’와 쓸데없는 ‘형식’을 업무 방해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교수)는 “MZ세대 경영진들은 디지털 기반 플랫폼 아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이들은 플랫폼 안에서 직원과 융합, 협력해 발전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가격까지 저렴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누가 먼저 구축하느냐가 언택트 시대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 겸 동덕여대 교수는 “언택트 시대 특징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유통업계가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며 준비해오던 것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라인 유통 기반인 배송 시스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