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리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대인공포증은 특정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 사이에서 행동이나 말을 할 때 큰 공포감을 느낀다”며 “공포 대상의 수준을 낮춰 한 단계씩 극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발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거나 편안한 사람 앞에서 연습하는 등 공포 수준을 낮춰 정복하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율리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직업에 따라 자주 노출될 때도 있고, 직업 활동을 하다가 발생할 수도 있다. 심해 공포증은 특정 사건을 계기로 후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라며 “바다라는 공포 상황에 노출될 기회가 흔치 않다면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지만, 스쿠버 다이빙이나 해양 관련 직업 등 심해를 겪어야 하는 사람이 심해 공포증이 있다면 이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모즐리회복센터소장) 연구팀은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해석편향 수정훈련을 시행한 결과, 섭식장애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율리 교수와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준 교수,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가톨릭대 심리학과 양재원 교수 등과 공동으로...
김율리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개인이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사회와 나라를 위해 왜 중요한지 알리고 싶다”며 “환자, 가족, 이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율리 도쿄대 박사(사생학·생명윤리전공)는 “의사조력자살이 허용되면 애초 취지와 달리 최후 수단이 아닌 조기개입 수단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말기 환자에 대한 의료시설,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한국의 현실에서 과연 의사조력자살이 합법적으로 의료체계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되어도 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백수진 국가생명윤리정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