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용의 눈물’, ‘왕과 비’,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유작은 2020년 방송된 KBS 2TV ‘본 어게인’이다.
고인은 지난 1965년 김용림과 결혼했으며 아들 남성진도 부부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남성진은 2004년 동료 배우 김지영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배우 가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출연해 연륜의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영옥은 “남편의 가장 큰 실수”를 묻는 포맨들의 질문에 “바람아 불지 말어라”라고 노래하며 남편의 외도를 언급했다.
이어 김영옥은 “우리 남편은 인물이 좋다. 얼굴 보고 결혼한 건 아니다. 그냥 좋고 매력이 있었다”라며...
배우 김지영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두 번째 방학(연출 김승훈 / 이하 ‘별거가 별거냐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성진-김지영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출연하며 박수홍, 박지윤이 MC를 맡아 진행되는 ‘별거가 별거냐2’는 9월 9일 첫 방송된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5회에서는 윤지숙(신은경 분)과 옥여사(김용림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숙은 자신의 짐이 나와있는 것을 보고 옥여사에게로 향했다. 윤지숙은 "어머니가 뭔데 나가라 마라냐"고 반발했고, 옥여사는 "천한 것. 너 같은 건 처음부터 들이질 말았어야 했어"라며 윤지숙을 내쫓으려...
이날 윤지숙(신은경 분)은 위패를 정성껏 모시고 오라는 시어머니(김용림 분)의 말에 따라 절을 찾았다.
이후 위패를 건네 받은 지숙은 '윤지숙의 딸 김혜진'이라는 글귀를 보고는 위패를 집어 던졌다. 지숙은 자신의 비밀을 시어머니가 알고 있음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어린 지숙이 딸을 낳았던 과거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결국 지숙은 위패를 집어던지며...
옥여사(김용림)의 지시로 절에서 누군가의 제를 올리던 지숙(신은경)은 그곳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사실에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패닉상태에 빠진다.
한편 26일 방송 예정이던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5회는 결방한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충격적 사실에 극한 공포…대체 무슨 일이?
해원 철강 후계자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서기현(온주완 분), 마을 약국의 약사 강주희(장소연 분)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해원중 미술 선생님 남건우(박은석 분), 소윤에게 무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그로테스크한 앞집 여인 홍씨(김선화 분), 그리고 되바라진 행동으로 엄마 지숙과 할머니 옥여사(김용림 분)의 신경을 긁는 서유나(안서현 분) 등은...
‘힐링의 품격’ 남일우, 김용림 부부가 연애시절 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힐링의 품격’(제작 얼반웍스미디어)에서는 50주년을 맞이한 남일우, 김용림 부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한다.
평소 독한 시어머니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에게도 무서운 시어머니 일 것이라는...
자기 감정에 창피해하거나 상대방과 밀고 당기는 걸 싫어한다. 터놓고 이야기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특히 고윤은 “대선배님들로부터 여유를 갖고 연기하는 법을 배웠다. 스스로 감정을 고취하는 법을 익힐 수 있었다”면서 함께 출연한 김용림, 김서라, 이응경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70대 중견 배우, 나문희(73) 김용림(75)이 주연으로 나선 마샤 노먼(Marsha Norman) 원작의 연극 ‘잘 자요, 엄마’는 7월 3일 개막한 이후 연일 객석을 다 채우는 등 관객 반응이 뜨겁다. 메르스 불안까지 불식시키며 연극 흥행 행진을 이어가는 일등공신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연기 열정을 무대에 쏟아내는 나문희, 김용림 두 신중년 배우다.
‘잘 자요, 엄마’뿐 아니다....
“행복이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야”자살 하려는 딸에게 어머니는 절규하듯 소리친다. 순간 소름이 끼친다. 그만큼 그녀의 연기는 객석에 있는 관객들의 마음에는 진정성으로, 몸으로 는 사실성으로 다가온다.
나문희(73)다. “무대에 오르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나문희는 50~70대 신중년 배우들의 연극무대 전성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마샤 노먼(Marsha Norman)...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추소영 임신 사실 듣고 든든한 응원군 되기로...59회 예고
김용림이 과거 이응경이 안내상의 아이를 가진 사실이 탄로날까 전전긍긍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59회에서 순임은 과거 미자가 대호의 아이를 가졌었음을 듣고, 대호나 동숙이 그 사실을 알까 전전긍긍한다.
미자는 순임이 과거사를 알게...
‘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이 김용림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2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 58회에서는 이응경이 김용림에게 “애가 있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도진의 생부에 대해 의심을 떨칠 수 없던 순임은 미자를 찾아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순임이 미자를 내쫓았을 때, 미자의 뱃속에는...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엄마 이응경 때문에 김용림과 갈등...임세미와 사랑 어찌될까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의 박진우가 가족사로 인해 사랑의 걸림돌이 될 위기에 놓였다.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도진(박진우)은 승혜(임세미)의 부탁으로 김순임(김용림 분) 할머니를 모시고...
김무생의 아들 김주혁, 김용림의 아들 남상진 역시 부모와 같은 연기자로서 활약한다. 또한, 태진아-이루는 가수로 대중과 만나는 것을 비롯해 부모자식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연예인도 적지 않다.
부모와 다른 연예분야에서 활동하는 2세 연예인도 있다. 가수인 아버지 김충훈의 아들 김수현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고 싱어송라이터 이대현의 딸, 이하나는 연기를...
배우 김지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과거 시어머니 김용림의 팔을 깨물었던 사연이 다시금 화제다.
김지영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는 버릇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지영은 이어 "시누이, 남편, 남동생, 나하고 넷이서 함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당시 필름이 끊겼다...
‘진짜 사나이’ 김용림이 내레이션 도중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은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의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은 전우들이 모두 잠들자 몰래 아들 경목군의 사진을 꺼내며 눈물을 쏟았다. 김용림은 며느리가 손자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혼자 일어나 아들 사진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게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한 시어머니 배우 김용림도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지영, 아들 생각 많이 나겠다", "김지영, 체력이 너무 안 되는 듯", "김용림씨, 며느리 얼마나 안타까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신분 도용한 것을 아는 누군가가 그를 협박, 폭행했단 사실에 패닉 상태에 빠졌고, 이 모든 것이 사라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태희에게서 떠나라는 박여사(김용림 분)의 말에 머뭇거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사라는 이내 마음의 결정을 내린 듯 진지한 표정으로 태희에게 “가슴 아픈 얘기지만, 우리 그만 헤어져요”라며 어렵게 입을 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