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연습을 마친 후 출연진 모두가 함께 나와 피날레 연습을 이어나갔다. 특히 김연아는 갈라쇼 파트너였던 데니스 텐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위한 안무를 정돈했다.
이날 연습에서 데니스 텐은 시종일관 김연아의 옆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함께하는 연기 외에도 김연아 옆에 머무르며 함께 동선과 동작을 맞추는 연습을 했다.
이제 김연아 응원에 힘을 쏟겠다...
한편, 이날 김연아와 갈라쇼 중 블루스 타임을 갖기도 한 데니스 텐은 파트너를 한 번씩 바꾸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김연아 곁을 갈라쇼 내내 떠나지 않아 김연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데니스 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갈라쇼 연습 중 김연아와 함께 찍힌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어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이 선수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며 “평창에 오신다면 단단히 각오하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일침했다.
편파 판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린 소트니코바의 갈라쇼 무대는 김연아의 완벽한 갈라쇼 무대와 비교되며 논란이 그칠지 않고 있다.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안정된 착지를 보여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앞서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와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KBS 해설위원은 이 경기를 보고 “갈라쇼를 통해 예술적인 면에서 미완숙하다는 점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며 “밴쿠버와 소치의 금메달리스트 무대는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연습해야 할...
22일 MBC를 통해 중계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갈라쇼 리허설을 진행한다.
김연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옷을 입은 채, 타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아는 러시아 안무가가 진행하는 군무에 맞춰 연습하기도 했다. 이가운데, 김연아는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연아가...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대회는 나에게 마지막 대회였기 때문에 특별하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5월에 열리는 아이스쇼 준비를 하고 싶다. 휴식을 취하면서 장래에 대해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연아는 23일 새벽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 출전한다.
반면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직전 연습에서 스핀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걱정하는 모습을 비추며 "김연아는 경기 전 웜업에서 당황한 표정이 보였다"면서도 경기가 시작되자 트리플러츠-토룹 콤비네이션에서 스핀을 돌 때 어깨와 허리 방향이 정확히 일치하는 등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김연아 판정 논란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판정 논란, 아무리...
김연아 판정논란 김연아 갈라쇼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 페어부분에서 은메달을 딴 테사 버츄(여)·스캇 모이어(남)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박탈당했다는 국제적인 여론이 거세다.
여자 피겨의 김연아 선수처럼 '버츄 모이어'커플도 올림픽 2연패를 노렸으나 판정의 벽에 가로막혔다는 것이다.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아이스댄싱 페어 부분에서...
(자료사진)
또 LA에서 김연아의 연습을 지켜본 사람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며 아이스쇼에서도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피터 오피가드 코치도 "세련되고 고혹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며 "김연아의 연기는 우아하면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 김연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