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대형 재난·재해 안전매뉴얼 점검과 함께 지진발생 인근 지역에 월성·고리발전소 등 14기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과 신규 원전 건설 중단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의 보도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김시곤 전 보도국장 등 당사자들의 증인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치 중이다.
그럴 법도 한 것이 세월호 참사 이후 김시곤 KBS 보도국장으로부터 시작된 거침없는 폭로전은 KBS 총파업으로 이어졌고 길환영 사장 해임으로 일단락됐다. 특히 길환영 전 사장의 해임은 KBS 뉴스와 인사 개입 등 외압설을 비롯해 공정성을 잃은 방송사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약 2달간의 과정을 통해 KBS의 곯은 내부가 적나라하게 대중에게...
지난달 9일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길환영 사장의 행태를 폭로하면서 KBS 내 그간 곯아있던 속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청와대의 KBS 뉴스와 인사개입 등 외압설을 비롯해 공정성을 잃은 편파적 보도논란이 사실로 입증되기 시작한 것이다. KBS 양대노조는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고 KBS 기자협회와 PD 등 KBS 직원 4700명 중 3900명 참여했다. 분야를 막론하고...
“길환영 사장이 사퇴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우겠다.”
KBS가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KBS 기자협회는 무기한 제작거부에 돌입했고, PD협회도 제작거부를 선언했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은 일명 ‘보도외압일지’를 공개하며 청와대의 언론통제 사실을 상세히 폭로했다. 현재 KBS 내부 보도본부 부장단과 팀장단이 전원 보직 사퇴했으며 TV본부와 기술본부...
한편 최영철 앵커 및 KBS 앵커 13명, KBS 기자협회는 최근 김시곤 전 보도본부 보도국장의 "길환영 사장이 KBS 보도에 사사건건 간섭했다"는 폭로에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주장했다.
KBS 뉴스9 제작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KBS 뉴스 9 제작거부, 뉴스 10분 방송해도 뭐라고 안 할테니 진실된 뉴스전해주세요", "KBS 뉴스9 제작거부...
그는 사퇴한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길환영 사장과 청와대의 외압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데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김 전 국장 주장이 완전히 허위·날조라고 보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본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PD 출신 사장이다 보니 보도 메커니즘을 소상히 알지 못한다"면서 "단순한 의견 개진이지 지시나 개입은 전혀 아니었다...
길환영 KBS 사장이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다.
길환영 사장은 19일 오후 KBS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보도공정성논란, 청와대 보도 개입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길환영 사장은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성 발언으로 마치 KBS의 보도의 독립성이 사장에 의해 심하게 침해당한 것처럼 임의적으로 과장, 왜곡된 것으로 사태가 굉장히 커졌다...
그것(사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길환영 사장은 "보도, 제작, 경영, 기술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 책임져야 하는 것이 사장"이라며 "저는 분명히 이번 사태가 그동안 보도본부의 비민주적 취재보도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길환영 사장은 김시곤 전 보도국장에...
이후 지난 16일 KBS 보도본부 부장단 18인은 ‘최근 KBS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부장단 전원 총사퇴했다. 같은 날 저녁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KBS 기자협회 총회에 참석해 재임 기간에 벌어진 청와대의 KBS 뉴스와 인사개입 등 외압사실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는 KBS 뉴스를 통해 방송됐고, 그간 KBS가 공정성과 편파적 보도논란에 대한...
김시곤 전 보도국장은 "지난 9일 세월호 유가족들은 KBS를 찾아가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사퇴와 길환영 사장의 사과를 요구했고, 당일 오후 2시 본부노조 주장을 반박하는 공식기자회견을 하기로 확정했다"며 "기자회견을 앞둔 오후 1시 25분, 기자회견이 35분 남은 시각에 휴대전화로 사장 휴대전화 왔다. 올라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세월호 참사 관련 부실 보도로 막내 기자들이 공개적인 반성문을 작성한 이후, KBS 뉴스를 책임지던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고 사퇴했다. 당시 김시곤 전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의 뉴스 개입에 대해 폭로하며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14일 '부끄럽지만 또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비대위...
이날 회의에서는 야당 의원들은 KBS가 재난방송주관사의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를 따지고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사퇴하며 제기한 방송 독립성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방위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길환영 KBS 사장 등의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여당 소속 위원들은 전원 불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회의가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백운기 KBS 보도국장
KBS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퇴한 김시곤 보도국장의 후임에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을 임명했다.
KBS는 12일 이같이 밝히고, 신임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시사제작국 탐사제작부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은 광주 살레시오고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방콕특파원...
이후 김시곤 보도국장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사의표명과 함께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그간 만행(?)을 폭로해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약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KBS 보도국의 숨겨진 면면이 KBS 뉴스를 책임지는 보도국장 입을 통해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긴급기자회견에서 만난 김시곤 보도국장은 꽤...
그는 “지금 김시곤 보도국장이 길환영 사장을 사퇴하란 이유는, 친노종북 세력과 함께 거짓선동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악됩니다. 어차피 물러나면서 친노종북 세력에 아첨하여 훗날을 도모하려는 계략으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시곤 보도국장은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이어 "길 사장이 사사건건 보도에 대한 통제와 지침을 주고 김시곤 보도국장이 이것을 이행해왔다는 결정적 자백"이라며 "공모자의 결정적 자백이 나온 이상 길 사장이 선택의 즉각 자진 사퇴 외에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길 사장 밑에서 공범이자 부역자로 함께 일해온 보도본부장 역시 자리에서 물러남이 상식이다"며...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JTBC '뉴스9' 인터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JTBC '뉴스9' 인터뷰 충격발언 길환영 대박"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JTBC '뉴스9' 인터뷰, 길환영 사퇴하나"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JTBC '뉴스9' 인터뷰, 정말 KBS 절망이네 길환영 사장 정말 너무한사람" 등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nk****는 "보직 사퇴한 KBS 김시곤국장이 막판에 옳은 말을 하나 했다. '언론에 대한 가치관이나 신념 없이 권력 눈치만을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온 길환영 사장은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KBS 보도국장 사임-길환영 사장 사퇴요구,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사퇴와 길환영...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도 요구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KBS 사장은 언론 중립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지닌 인사가 돼야 한다"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5년 단임제로 뿌리내렸듯 단임제로 돼야 한다. 언론에 대한 어떠한 가치관과 신념도 없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 온 길환영...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길환영 사장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길환영 사장 사과 , 결국 사임으로 끝나나 길환영 사장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길환영 사장 사과, 길환영 사장도 사퇴하길" "김김시곤 KBS 보도국장 기자회견-길환영 사장 사과, 결국 해명만" "김시곤 KBS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