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은 11일 김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김 생산 농협인 광천농협 김 가공공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과 구체적인 해외공동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김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반찬으로 즐기는 음식이었으나 최근 건강에 좋다는 인식과 함께 해외 소비자들의 김 소비가 급증했다. 이 과정에서 '바다의 검은 반도체'라 불리며 수출...
10월까지 김 수출량은 6247만 속(한 속은 1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출량을 기록한 지난해 전체보다도 4.7% 늘어난 양이다.
수출금액으로도 올해 10월까지 수출액은 4억9005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었고, 지난해 전체 수출액 5억2868만 달러에 거의 근접한 상황이다.
센터는 중국과 일본의 올해 김 생산...
우리나라의 김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물량 확보 또한 원활했던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우리나라 김의 수출대상국을 살펴보면 중국이 1349만 속으로 전체의 21.6%를 차지해 단숨에 최대 수요국으로 떠올랐다. 중국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태국, 일본,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김 수출대상국 4위다. 하지만 올해 수출량이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중국에...
수산물 수출이 김 수출 호조로 5개월 연속 2억 달러를 넘어섰다. 김은 미국 등에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산물 수출시장을 이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8월까지의 누적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13억7000만 달러) 보다 약 11.5% 증가한 15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8월 수산물 수출액은 2억 달러를...
한국산 김 광고를 게재했으며, 건강관련 전문가인 Susan Smith Jones에 의한 미디어 홍보도 병행되었다. 이처럼, 김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요리의 주연급 식재료로 승격되고 있다.
김 수출 3억달러 시대를 앞둔 현재,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은 aT의 현지화된 상품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의 열매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도 미국시장 수출 확대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