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연예계에서 소문난 골프광 개그맨 김국진, 이경규, 강호동, 배우 정준호 등의 스타들을 영입, 박세리부터 김미현, 유현주 등 대표 골퍼들까지 합류해 전문성을 내세운다.
24일 가장 먼저 문을 연 TV조선 ‘골프왕’은 ‘슈퍼 땅콩’ 김미현과 김국진,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 이상우가 배우, MC, 모델, 프로 골퍼 등 각 분야별 골프 최강자들과 대결을...
골프선수 김미현 프로는 지난 2012년 LPGA 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했다.
김미현은 155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투어에서 통산 862만 달러(약 96억5000만 원)의 상금을 벌었다.
김미현은 2008년 12월 유도 스타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결혼,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 3년 6개월 만인 2012년 이혼, 각자의 길을...
지금은 둘 다 은퇴했다. 박세리는 SBS골프 해설가로, 김미현은 연습장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여자프로의 강인한 DNA는 후배들이 이어받았다. ‘세리키즈’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2015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인비는...
박세리(39ㆍ하나금융그룹) 이후 김미현(39), 박지은(37), 한희원(38), 장정(36ㆍ이상 은퇴) 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세대 한국인이란 이름으로 화려한 골프 역사를 남기고 필드를 떠났다. 마지막 남은 레전드 박세리도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 이정도면 이지희의 성실한 자기관리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지희는 아직 은퇴란 단어가 멀게 느껴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세대 박지은은 2000년대 초반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김미현(38)과 함께 LPGA 투어 한국인 트로이카로 활약, 2004년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등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렸다. 2012년 11월에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 지금은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박지은이 1ㆍ2라운드 객원 해설로 나선...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김미현(38)과 함께 2000년대 초반 LPGA 투어를 주름잡은 박지은은 2004년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등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렸다. 2012년 11월에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금은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골프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남아 있다.
한편 조선일보와 포스코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KT(비씨카드)는 김미현(38ㆍ은퇴)의 LPGA투어 데뷔부터 은퇴까지 함께 했다. 1999년 LPGA투어 진출부터 2012년 은퇴까지 무려 14년간을 후원, 통산 8승 기쁨을 나눴다. 지금은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올해 LPGA투어에 입성한 장하나(23)를 후원하고 있다.
신세계는 단 한 명의 선수를 위해 후원카드를 꺼내들었다. 주인공은 김영(35)이다. 1999년 연간...
이듬해인 1999년에는 김미현(38ㆍ은퇴)이 스테이트팜레일 클래식과 벳시킹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박세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고, 2010년 이후는 박지은(36), 한희원(37), 장정(35ㆍ이상 은퇴)이 우승을 보태기 시작했다. 이들은 LPGA투어 한국인 1세대 대표 주자로 2000년대 후반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8년엔 박인비와 신지애를 시작으로...
한국인(계) 선수들의 LPGA투어 맹활약에 대한 분석은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김미현(38), 박지은(36ㆍ이상 은퇴) 등 LPGA투어 1세대 태극낭자들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10여 년 전부터 이루어졌다.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찾을 수 없었지만 한국 선수들의 정서와 운동량, 그리고 부모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의...
‘맨발투혼’ 박세리(KDB산은금융), ‘슈퍼땅콩’ 김미현(이상 37ㆍ은퇴), ‘세리키즈’ 신지애, 박인비(이상 26ㆍKB금융그룹)도 받지 못했다.
1986년 제정된 이후 줄리 잉크스터(54ㆍ2004년), 나탈리 걸비스(31ㆍ2007년), 로레나 오초아(33ㆍ2009년), 미야자토 아이(29ㆍ2012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인은 최운정이 처음이다....
1988년 고(故) 구옥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을 시작으로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이 세계 무대를 호령했고, 지금은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등 ‘세리키즈’가 더욱 강력한 기량으로 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특히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또 하나의 효자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골프 강국 한국엔 누구도 허물지 못한...
박세리의 ‘맨발 투혼’은 김미현(37), 박지은(35), 한희원(36), 장정(34) 등 LPGA투어 진출 1세대 선수들의 우승 릴레이로 이어졌고, 지금의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신지애(26), 김인경(26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ㆍSK텔레콤), 유소연(24ㆍ하나융그룹) 등 ‘세리 키즈’의 밑거름이 됐다. 무엇보다 국내 골프 붐의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박세리는 단 한 번도...
실제로 여자프로골퍼에게 결혼은 은퇴 또는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미현(37)은 지난 2008년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33)와 결혼 후 이렇다 할 성적 없이 2012년 필드를 떠났다. 박지은(35)은 2012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LPGA투어 개척자 1세대 중에는 미혼인 박세리(37ㆍKDB산업은행)만이 고독하게 필드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박인비의 선전은...
장정은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화골프단 주최 은퇴식에서 “그동안 행복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제2의 인생을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정은 “연습을 많이 못해 자신감이 떨어졌다. 스스로에 대해 실망감이 느껴졌다. ‘이제 그만둬야 할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좀 더 일찍 그만뒀으면 상처를 덜 받았을 것...
주니어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김미현은 2012년 은퇴했고, 박지은은 지난해 필드를 떠났다. 박세리의 1년 선배인 강수연(38)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고, 한희원(36ㆍ휠라코리아)과 장정(34ㆍ볼빅)은 1일(한국시간)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박세리는 이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김인경(25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 김미현(37)과 함께 2000년대 초반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트로이카로 군림했던 박지은(35)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다.
16일 중국 난징(南京)에서 개막한 2014 난징 유스올림픽 골프 종목의 롤 모델(Athlete Role Model for golf)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14~18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유스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
KT(KTF)는 김미현의 LPGA투어 데뷔부터 은퇴까지 함께 했다. 1999년 LPGA투어 진출부터 2012년 은퇴까지 계속 후원을 이어가며 통산 8승을 이뤄냈다.
신세계는 단 한 명의 선수를 위해 후원카드를 꺼내들었다. 주인공은 김영이다. 1999년 연간 1억2000만원에 3년간 계약했고, 2003년에는 연간 5억원에 3년간 재계약하는 등 신세계의 ‘김영 사랑’은 계속됐다....
박세리(36·KDB산은금융), 박지은(34)과 함께 LPGA투어를 호령했던 ‘슈퍼땅콩’ 김미현(36)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금메달리스트 이원희(33)와 결혼 후 운동을 접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박지은은 올해 공식 은퇴했다.
반면 결혼 후에도 활발한 투어 생활을 이어가는 선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한희원(36·KB금융그룹)·손혁(40) 부부다. 이들은...
박세리는 물론 이미 은퇴한 김미현, 박지은보다 많은 나이다. 현재 국내외 활약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 중 최고령이다.
그렇게 8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는 동안 강수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골프천재’에서 ‘노력형 선수’로 바뀌었다. 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믿었다”고 말했다.
현역 최고 스타가...
현역에서의 1막을 뒤로하고 은퇴 이후 펼쳐질 인생의 제 2막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향해 달려가는 2명의 스포츠 스타를 만나본다.
◇지도자로 변신한 김미현, “제자들이 우승이 내 우승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험을 살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키워내고 싶다”
157cm 키 때문에 ‘슈퍼 땅콩’으로 불리며 국내 골프 1세대를 책임졌던 김미현(35)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