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김무성도 나가고, 다 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 바깥에 있는 저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그래도 홍준표 정도는 돼야 되겠다고 하는 게 친박의 생각이고. 남아 있던 또 반박근혜 세력들은 그때 뭐 친박이 대단할 때거든요. 위세가. 그 정도에 맞서려면 홍준표 정도의 그 기능이 있어야 된다. 이래갖고 홍준표 대표가 대통령 됐는데 처음에는 뭐 15%도 못 얻고...
당권 레이스라기보다는... 그런 느낌이 좀 있어서, 지금 3명이 다 똑같이 지금 공격하고 있는 게 그 포인트 아닙니까?
▷임윤선: 배신의 정치.
▶박성민: 배신이라고 하는 건 다른 것보다도 대통령의 이제 이 트라우마들이 다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대표하고 대선 대통령이 충돌을 한 경우, 그래갖고 총선 진 거는 2016년에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그래서 원내대표가 되면 원내부대표를 포함해 자기 사람들을 만들 수 있고 그다음에 당대표를 나오는 지금 보면요, 김무성, 황우여, 홍준표, 안상수, 김기현. 전부 다 원내대표 거치고 당대표 된 분들이에요. 나경원도 원내대표 했고. 그러니까 그렇게 했던 분들이고, 또 주호영도 원내대표 거치고 당대표 나왔고 잘 안 됐지만 나경원도 안 됐지만. 다 원내대표는 기본적으로...
20대 총선에서는 친박계가 주도한 공천 결과에 반발해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장에 날인을 거부하는, 이른바 ‘옥쇄 파동’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옥새 파동과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탈당, 친박 의원들의 세 과시 등이 맞물리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악화했고, 결국 새누리당은 1석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에 1당을 내줘야 했죠.
이같은 움직임은 공천...
이러한 계파 갈등은 공천 갈등으로 번져 비박계(비박근혜) 김무성 대표의 ‘옥쇄 파동’으로 이어졌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성공에 누가 보탬이 되고, 누가 부담되는 지는 이미 잘 나와 있다”며 “당원과 국민들도 분명히 그 ‘팩트’를 알게 되실 것”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거래’, ‘자기정치’라고 말한 것을 두고도 “그들 수준에서나 나올...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전당대회에서 비박계인 김무성 전 의원을 배척하고 서 전 의원만 챙겼던 당시 상황을 비판한 것이다.
지난해 7월 말 윤 대통령은 상대편을 배척하면서 지지율이 붕괴됐다.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 의원에게 보낸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문자가 유출되면서 지지율은 취임 80일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다.
2014년에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전당대회 친박계 서청원 후보가 지고, 비박계 김무성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유 전 의원의 지지율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일 발표한 12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유 전 의원은 3위(10%)를 기록했다. 21일 발표된 여론조사 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김무성 대표는 ‘진박공천’에 반발해 대표 직인을 들고 부산으로 가 ‘옥새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진박 마케팅의 결과는 처참했다. 당시 새누리당은 122석을 얻으며 원내 2당이 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기회를 얻었다. 총선 직후 보수평론가인 전원책 변호사는 “23년간 수없이 많은 방송과 칼럼을 쓰면서 정치 비평을 해왔지만...
김무성 '옥새파동' 이후 바뀐 단일지도체제홍준표ㆍ황교안 독선과 선거패배로 홍역 치러이에 집단지도체제 회귀 의견…당내에선 심드렁"대선후보 중심 운영되면 지도체제 의미없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내달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집단지도체제 전환’ 여부가 관심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내년 3월에 대선을 앞둬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이후 당으로 다시 들어왔지만, 김무성 전 대표와 함께 탈당 후 바른정당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주 원내대표가 대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지만, TK(대구·경북)의 지지를 크게 받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같은 점이 친박 세력에게 좋지 않게 보여 주 원내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거라는 해석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우리 당에 친박 세력이...
조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드러낸 인물은 조경태·홍문표·권영세·윤영석·김웅 의원 등이다. 이에 더해 주호영 의원과 나경원·김무성 전 의원 등이 유력 주자로 손꼽힌다.
조 의원의 출마 선언에도 해당 의원들은 원내대표 경선 이후에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는...
국민의힘 당권 도전자들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의 자중지란을 초래한 장본인이라 비판했다.
15일 홍문표 의원은 김무성 전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마포포럼’에서 “(김 전 위원장이) 우리 당에 와서 좋든 나쁘든 고생 많이 했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나가서 하는 행태는 제왕적 행태다. 고언이란 이름 아래 ‘훈수정치’를 그만하고...
현재 정진석, 조경태, 권영세, 홍문표 의원 등이 당권 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김무성, 나경원 전 의원의 당권 도전설도 거론되고 있다.
물론 이미 거론되는 당권 주자들에게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박대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참신한 지도부가 희망을 제시할 수 있다”며 “저를 포함한 중진 의원들이 자리에 연연하는 분들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고...
잡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20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1일 대구와 부산을 방문한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여성 당원들이 참석하는 ‘여성 정치 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 부산시당 당직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 전 총리는 입당 직후 비박(비박근혜)계의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당...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기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을 겨냥한 듯한 발언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 변호사는 “몇몇 중진 의원이 공화주의같은 말을 한다. 참 코미디같은 일. 오늘날 현대민주주의가 공화주의와 동의적으로 쓰인지가 서구에서는 10년 가까이 됐다”면서 “그러니 한국당에서 ‘의원 품질’ 문제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동안...
최근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띄는 주자로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꼽는다. 6선의 김무성 의원도 한국당의 차기 당권 주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오는 12월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대로 당권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점쳐진다.
당 밖의 인사로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도 회자돼 왔다.
김구라는 이어 "김무성 의원도 한동안 잠잠히 있다가 요즘 세미나를 개최해서 차기 당권 주자로 두 분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황교안 전 총리는 보수층에서 차기 잠룡으로 거론되고 있고,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며 "본인도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지금 차기...
정치권에서는 자연스럽게 당권도전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복당파’ 중에는 김무성 전 대표의 활동이 도드라진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벼랑 끝에 몰리는 자영업자·서민과 서민금융제도 개선방안’ △‘길 잃은 보수정치, 공화주의에 주목한다’ △‘소득주도성장, 왜 문제인가’ 등의 주제로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공식적인 출마 여부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7일 이후 알 수 있다.
바른정당은 26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를 앞두고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당대표 출마자는 기호 순으로 이혜훈·하태경·정운천·지상욱·김영우 의원이다.
바른정당의 두 축인 김무성·유승민...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의원과 또 다른 중심축인 김무성 의원이 사실상 ‘2선 후퇴’를 선언했다. 또 당내에서는 젊은 의원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을 들어 3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대표 후보군이 거론된다. 바른정당 한 관계자는 “김영우·김용태 의원이 내부에서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면서도 “후보에 오르내리는 분들이 많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