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부부의 자녀 김로희가 3일 오후 경기도 안양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린 빅뱅 태양, 민효린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고 있다.
태양과 민효린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지며, 사회는 같은 교회를 다니며 인연을 맺은 배우 기태영, 축가는 가수 자이언티가 맡았다.
두 사람은...
뽀얀 피부와 꽃미남 외모를 뽐내는 기태영의 모습은 16년이 지난 지금과도 전혀 다를 바 없을 정도다.
1997년 KBS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기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유진을 만나 1년 반의 열애 끝애 2011년 결혼해 올해 4월 득녀했다. 딸 김로희와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