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다”며 “꼭 성공할 거란 기대가 돼서 발사를 기다리는 4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누리호 3차 발사를 지켜본 어린아이들은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단하(12) 어린이와 김동유(10) 어린이는 “다음엔 우주여행을 가고 싶다”며 “우주도 갈 수 있고, 달도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먼저 전문가는 배정근·김단하 부부를 공격의 대화인 ‘자칼의 대화’에 초대했다.
배정근은 김단하에게 가장 상처를 줬던 “생각 좀 하라”는 말을 내뱉었고, 김단하는 흥분하며 맞섰다. 과열되는 분위기에 전문가는 이들의 대화를 중단하며 “비난의 말을 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방어의 말을 주고받게 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김단하와 대화하며 점점 작아지는...
단아한 이미지의 한복을 잘라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탑’으로 개조하는 등 현대적 변신에 해외 팬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당시 로제와 제니가 입은 한복을 만든 김단하 한복디자이너는 한류 팬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