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된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2인(김한수, 김영근)을 비롯해 사내이사인 김내환 대표이사 등 3인의 위원으로 구성해 사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으로는 김한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ESG위원회는 향후 △ESG 전략 및 주요 정책 수립 △ESG 관련 주요 활동 계획 및 진행 상황 점검 △ ESG 관련 개선사항 도출...
차원의 ESG 인식 확대 등이 ESG전략에 따른 구체적인 영역별 실천 목표에 포함됐다.
또 KCC글라스는 이번 보고서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
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과 ESG 내재화를 통해 ESG 선도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내환 KCC글라스 대표이사는 보고서에서 "ESG 경영에 있어 정직과 윤리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여 'ESG Leading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첫 ESG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전사적인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보고서 발간을...
그밖에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고, 배당금은 주당 2100원으로 확정했다.
김내환 KCC글라스 대표이사는 주주들에 대한 인사말에서 “고객과 시장 중심의 경영 활동 강화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고도화를 통해 유리 실내장식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CC가 유리·홈씨씨 등 사업부를 분할에 세운 ‘KCC글라스’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은 김내환 부사장이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핵심 사업의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KCC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내인터뷰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일수록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부분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