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8개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신동진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뇌전증학회 회장)는 “뇌전증 거점 병원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이를 기반으로 뇌전증 이외의 신경과 질환과 각종 만성질환 환자를 관리하는 전국적인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다”라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해 양사 간 의료 마케팅 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길병원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노선(울란바타르·타슈켄트·알마티) 방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최대 15% 항공권 할인 혜택과 무료 수하물 1개...
이메디헬스케어는 의료현장에서 신경외과 의사로 35년 넘게 환자를 진료했던 이언 가천대 길병원 명예교수가 창업한 회사다. 이 대표는 2021년 정년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기업 지티에이컴과 반지형 헬스케어 기기 바이탈링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메디헬스케어가 임상과 판매를 담당하고, 지티에이컴은 제품...
길병원에서 의뢰한 환자를 중심으로 △보건복지 방문모니터링 사례(인천적십자병원) △급성기 치료를 마치고 전원 퇴원한 환자 사례(인천사랑요양병원) △장애가 있는 자녀 치료 후 가정으로 복귀한 사례에서의 지역사회 사례 관리(중구장애인복지관)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만월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은 이병훈·심재앙 정형외과 교수팀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42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하는 주요 학회다. 이병훈, 심재앙 교수는 공동으로 연구한 ‘무릎 관절 외상성 탈구로...
가천대 길병원은 이에이트와 △병원의 자산 운영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바이오 시뮬레이션 임상 시험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통합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수행한다.
또 가천대학교는 이에이트와 △대학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디지털 트윈 인재 양성을...
김민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유원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김상겸 병리학교실 교수, 김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박상현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
여러...
대개 국립대병원이 담당하는 역할이지만, 국립대병원이 없는 인천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이 맡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지역암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공공의료 사업을 수행하며 국립대병원이 수행하는 높은 수준의 사명과 책임감으로 지역 필수의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A교수는 “정책을 결정하는데 당사자인 일선 교수들은 빼고, 임상 현장과 의대 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엉뚱한 사람들이 결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사들과 소통한다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개 병원 경영진이다. 경영자와 의사들의 입장은 매우 다르다. 교수라고 해도, 병원 보직자는 직언을 했다가 자리보전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 말을 조심할 수밖에...
함 팀장은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며 인천지역암센터가 시행하는 국가암관리 사업에 헌신했다.
특히, 함 팀장은 인천시가 의료취약지인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1섬 1주치병원’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 업무와 현지 봉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섰다. 그를 비롯한 암관리기획팀은 2015년부터 승봉도...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별빛당이다.
지상렬은 지난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받고 어머니를 언급했다. 당시 지상렬은 “구순이 얼마 전에 지났다. 상렬이를 낳아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세상의 사람들과 섞이게 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효심을 드러낸 바...
가천대 길병원은 박지현 외과 교수가 일본 도쿄에서 지난달 28일 개최된 ‘일본 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시니 메모리얼 어워드(NISHI MEMORIAL AWARD)’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 제1 저자가 해당 상을 받은 것은 10년 만이다.
박 교수는 위암 수술 시 절삭기구 선택을 위한 ‘조기 위암에 대한...
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박흥규 길병원 여성암병원 외과 교수가 센터장, 최수정 가정의학과 교수가 부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한 해 동안 누적 452명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185회 대면 교육을 시행했다. 암 생존자 센터 신규 등록, 찾아가는 센터 서비스...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은 이달 셋째 주 ‘2024 세계 뇌 주간’을 맞아 뇌 건강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시민 강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뇌 주간은 일반 시민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재단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다.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은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만성중이염을 방치하면 염증이 달팽이관이나 전정기관이 있는 내이로 퍼지기도 한다”라며 “염증이 내이까지 번지면 청신경 손상으로 이명증이 유발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이는 신체 평형을 담당해 평소 어지럼증을 겪을 수 있으며, 내이의 염증이 악화하면 청신경 손상돼 수술이나 약물치료에도 회복할 수 없는...
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운동을 탐닉하고 있다면 이미 중독이 시작된 단계로 볼 수 있다”라며 “나아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흡연자나 알코올 중독자가 담배와 음주를 즐기듯이, 습관적으로 운동만 반복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중독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운동은...
이기영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내는 설탕과 소금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해롭다”라며 “건강한 식단을 위해서는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미네랄, 섬유질이 잘 섞여 있는 신선한 음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고,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며 식사 때가...
조서은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한국의 문화 관련 증후군”이라며 “핵가족화된 가정의 구성원들이 명절에만 갑자기 공동가족군으로 합쳐짐으로써 일어나는 여러 가지 육체적, 심리적 고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명절증후군은 가족 간 상호 배려하는 것을 원칙으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식 성공 사례와 예후에 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이어졌다.
지난해 8월 가천대 길병원은 간암과 B형 간염이 동반된 75세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뇌사자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환자는 내원 당시 간 이식 이외의 다른 치료 대안이 없는 상태였지만, 이식 수술 이후 4개월이 경과한 지난해 12월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수술을...
길병원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우병 병원장,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과 지원을 받게 된 8개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기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명절 선물은 쌀, 라면,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길병원은 총 5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인천지역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