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부문 우수상은 KPI뉴스의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를 찾아서' 등 6편, 전문부문 우수상은 헬스조선의 '죽음교육' 등 2편, 지역부문 우수상은 프레시안의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등 2편이 수상했다.
경제부문 우수상은 본지의 '청년 대상 금융교육 - 2030 금융역량 UP' 기획보도 등 6편이 받았다. 해당 기획보도는 국내 청년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입에서...
그는 “수많은 경제 매체 가운데 돋보이기 위해서는 차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가져가야 한다”라며 “기획팀을 만들어 6개월가량 단기적으로 심층적인 탐사기획보도를 준비하도록 편집국에서 협의해 지원하는 방식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넓고 깊게 접근하는 기획기사가 2개월에 한 번씩만 나와도, 신문의 위상이 완전히 변할 수 있다”라고...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탐사보도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알’ 측은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19일 방송된 ‘그알’은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벼랑 끝 자영업자' 기획보도는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오히려 커지는 자영업자들 고통의 목소리를 담았다.
'자영업자가 얼마나 힘든지'만 보여주고 끝내는 보도물이 아니라 금융당국과 은행권 차원에서 자영업자를 위해 내놓은 수많은 지원책과 이런 지원책의 지속성과 효율성이 충분한지를 점검해 문제점을...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경제보도 우수상에 유하영·정상원 기자의 '벼랑 끝 자영업자' 기획보도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언론대상에는 매체와 보도 부문에 각각 11곳의 언론사와 32개 매체 59건의 보도가 출품됐다. 5월 26일부터 접수를 받아 언론계와 학계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약 3주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매체부문...
이날 회의는 △기획·탐사보도 역량 강화 △독자를 위한 다양한 채널 확보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경식 위원장(고철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희(보령홀딩스 대외협력본부장 상무), 박상진(한국국제협력단 실장), 양소라(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지에서는 김덕헌...
탐사 보도의 성격을 띤 프로그램은 그 범위가 예능으로까지 확대됐는데요.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거나 이를 직접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까지 형식도 다채롭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이야기꾼들이 하나의 사건, 사고를 알아보며 각자 느낀 바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 속...
그의 ‘7시간 통화 내용’ 일부를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가 17%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는 전국 가구 집계 17.2%(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난 9일 방송이 기록한 2.4%의 시청률보다 14.8% 포인트...
가까스로 윤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된 상황에서 '부인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지자 당 차원에서 발빠르게 나섰지만 방송 여부는 물론 통화 내용에 따라 선거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BC는 16일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통해 김씨가 지난해 서울의소리 이모씨와 통화한 7시간45분 분량의 녹음 파일 중 일부를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0일 전 의원이 재산을 불린 과정에서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버지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이 전 의원을 비롯한 아들들의 회사에 2년간 일감을 몰아줬다는 내용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전 회장이 보도 무마를 대가로 취재진에게 3000만 원을 건네려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에 민주당과 정의당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0일 방송을 통해 전 의원이 재산을 불린 과정에서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버지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이 전 의원을 비롯한 아들들의 회사에 2년간 일감을 몰아줬다는 것. 해당 방송에서는 전 회장이 보도 무마를 대가로 취재진에게 3000만원을 건네려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에 민주당은 전 의원의...
20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1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1위가 전 의원이라고 보도했다. 전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914억 원으로 전 의원의 아버지는 부산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이진종합건설의 대표 전광수 회장이고, 전 의원 본인도 건설업체 2곳의 대주주이다. 전 의원 재산의 대부분도 이 비상장 건설회사의 주식이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전 의원...
20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전 의원의 재산은 12년 만에 130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 의원은 아버지 전광수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진종합건설에서 2000년부터 20년 동안 이사와 대표를 맡았다. 2008년 재보궐 선거로 부산시 시의원에 당선된 전 의원은 당시 이진종합건설의 대표이사였다.
이후 이진종합건설의 매출은 급격히 불어난다....
지난 4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중국 내 공산당원이 조선족을 이용해 한국 여론을 조작한다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중국 내 포털에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가 게시된 점과 '나는 개인이오', '나는 변절자가 아니오' 등의 부자연스러운 어법에 대한 의혹을 총정리했다.
앞서 3월에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최고의 영예인 공공 서비스(Public Service) 부문에서는 미국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인 ‘프로퍼블리카’와 공동 취재한 미국 알래스카 지역 신문 ‘앵커리지데일리뉴스’가 ‘무법(Lawless)’으로 수상했다. 이들은 ‘무법’이라는 약 1년에 걸친 연중 기획보도를 통해 원주민이 많이 사는 마을에서의 만연한 성폭행과 형사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거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