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기황후’ 30회에서 연철은 타환에게 ‘짐은 이 자리에서 황제로서의 모든 권력을 내려놓겠다. 짐의 뒤를 이을 자는 마하태자이며 태자가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황후의 수렴청정을 명한다’는 선위조서에 옥새를 찍도록 강요했다. 타환은 내용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옥새를 찍고 말았다.
이에 승냥(하지원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는...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30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25.3%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30.9%를 달성,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동시간 드라마인 KBS2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 시청률은 4.0%, SBS ‘따뜻한 말 한마디’ 7.7%를 기록했다.
‘기황후’ 30회에는 기승냥(하지원)과 왕유공(주진모)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이...
타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타환에게 의문의 문서를 보이며 옥새를 찍으라고 위협하는 연철에 맞서는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후궁이 된 승냥을 만나러 온 왕유(주진모)가 타환과 함께 앉아 있는 승냥과 재회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0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기황후 30회 예고가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7일 방송되는 30회에서 하지원과 주진모의 가슴 아픈 재회가 이뤄진다.
앞서 왕유는 죽은 줄만 알았던 승냥이 후궁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이어 연철(전국환 분)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후궁의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왕유는 승냥을 직접 만나겠다고 결심했고 이윽고...
박혜련, '기황후'의 장영철, '아내의 자격' 정성주 등 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드라마 작가 171명은 드라마 '아들 녀석들' 원고료 체불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연대 서명한 탄원서를 지난 7일 MBC에 제출했다.
제작사 ‘투비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2012.12~2013.3 방송)은 종영된 지 9개월이 넘은 현재까지도 집필 작가의 고료 총 30회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