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금융당국은 11일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계획 및 제재 지침'과 관련해 브리핑에 나설 당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횡령사고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죠.
직원 개인의 일탈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내부통제 관리를 잘 했어도 모든 금융사고를 예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어느...
이는 홍콩 H지수기초 ELS 손실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2000억 원 감소했고, 비중도 74.1%에서 50.3%로 급감했다. 반면, 종목형 ELS 발행액은 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000억 원 늘었다. 비중은 42.5%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기초자산 개수별로는...
금융감독원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책무구조도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부문 부원장보는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계획 및 제재운영지침(안) 주요 내용 브리핑’을 열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임원별 책무에 관한 내용을 살펴봐야 알겠지만, ELS 사태가 광범위하게 발생했고...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한다. 이 ETF는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누리려는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엔‧원 환율은...
해당 ETF 시리즈 중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와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는 추종 기초지수와 옵션 자산의 미스매칭 전략을 취한다는 특징도 있다. 성장성이 높은 미국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기초지수를 각각 추종하되, 옵션 프리미엄 수취가 용이한 나스닥100 0DTE 옵션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커버드콜 ETF는 상품...
ELS 상품은 만기일까지 주가지수나 해당 종목의 주가 등 기초자산의 가격이 정해진 요건을 하회하지 않으면 미리 정해둔 수익을 지급한다. ELS 상품의 원금손실 구간은 대부분 기준가 50~55%에 집중돼 있다.
홍콩H지수 연계 ELS 미상환잔액(녹인레벨 55% 이상)은 지난해 들어 계속 늘다가 10월(8조6770)을 기점으로 11월(8조6635억 원), 12월(8조5494억 원) 까지...
특히 최근 운용 3년 만에 기초지수를 100%포인트(p) 초과하는 성과를 보여준 KODEX 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 담당 운용팀에서 이 상품을 설계, 운용한다.
KoAct AI인프라액티브의 포트폴리오에는 △SK하이닉스 △테크윙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이수페타시스 등 반도체와 전력기기, 네트워크에서 핵심 밸류체인에 해당하는 업체들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5배 수익률을 추구하며 누적 수익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락장에서는 기초지수에 1.5배에 해당하는 하락 폭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번에 상장한 상품 2종은 NH-아문디 1.5배 레버리지 펀드 운용 노하우를 적용해 상승장에 적절한 레버리지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LB도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원금은 지급하고 이자 등 수익률만 기초자산 가격변동에 연계된다.
반면 ELS는 주가지수나 특정 주식 가격에 연동해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미리 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수익을 얻지만, 자산가치가 하락하면 원금 전액을 손실 볼 수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법을 담은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를 출간해 투자자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신간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는 국내 ETF 시장을 대표하는 김 대표의 ETF 투자 안내서다. 이 책은 18년간 ETF 시장에서 김 대표가 겪은 개인적인...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갈아치우는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가 힘을 받기 시작하는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강세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음 주 공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근원 물가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 강도가 결정되고, 코스피 2900선 돌파 여부가 결정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5일 전 거래일보다...
휴일 전날 코스피200지수가 1% 이상 오른 경우는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 실제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70여 일 중에 추가 수익을 제공한 날이 휴일 포함 총 15일에 달한다.
이러한 추가 수익 조건으로 해당 ETF는 상장 이후 연 3.70%의 수익률을 나타내며, CD금리와 KOFR금리를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이 변호사는 “비트코인 현물 ETF도 자본시장법에 따른 집합투자증권으로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의 기초자산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해석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취급 금융회사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주장했다. 은행 외의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가상자산거래 관련 실명 입출금 확인계정 발급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가 ‘느린 학습자’라고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장에서는 ‘기초학력 도달’ 등 학력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 관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는 ‘경계선 지능인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경계선 지능...
환율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똑같은 기초자산을 투자하는 상품 사이에 9%가량의 격차를 보였다.
ETF도 상황은 비슷하다. 연초부터 전날까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중 환헤지를 적용한 ‘KODEX 미국S&P500TR(H)’ 성과는 12.71%였다. 환노출을 취한 ‘KODEX 미국S&P500TR’은 23.65% 올랐다. 나스닥 지수를 따르는 상품 역시 ‘TIGER 미국나스닥100TR...
중개형ISA는 국내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분산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계좌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200% 초과 시 세전 연 5.01% 수익을 지급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초지수(Bloomberg US Big Tech Top 7 Plus Premium Decrement 15% Distribution Index)와 옵션 프리미엄 수취가 용이한 나스닥100 0DTE 옵션을 활용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을 추종하는 기초지수 성과가 나스닥 성과를 상회하면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운용 전략인 셈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초지수는 ‘KIS 시가평가 MMF 지수’다.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에 70~80% 수준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 자산에 20~30%가량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올 상반기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와 배임, 횡령 등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내부 결속도 다잡겠다는 의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우리·농협금융 등 국내 금융지주사가 이번 달부터 일제히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목표를 구체화한다. 금융지주사마다 연초 세운 비전 완수 의지를...
#B 씨는 엔비디아 열풍에 올라타기 위해 이름에 ‘엔비디아’가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려 했지만 이내 그만뒀다. 해당 ETF가 B 씨가 원하는 만큼의 엔비디아를 편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에 상장된 ETF는 특정 종목의 과중을 막고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한 종목 비중을 30%로 제한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자산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