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할인·에너지바우처를 동시에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 130여 만호 중 약 31만3000가구가 이달 말 기준 전기요금이 0원이며 22만5000가구는 1만 원 미만이다.
또한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요금 분할 납부 제도를 시행하고, 사용량을 즉시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전기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할 납부는 주택용 고객 중 7∼9월...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 1.0%p를 제공한다.
이 적금은 5만 좌 규모로 한정 판매하고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직 한도가 차지 않아 가입할 수 있다"고 답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4월 1일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을 출시했다. 올해 용띠 출생자(2023년 12월 출생자 포함)를...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 신설은 해당 지역의 학령인구와 교사수급 등의 여러 요인을 감안해서 결정되는 사안”이라며 “추후 여건 변화에 따라 변동될 여지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교육당국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학교 설립에 관한 논쟁을 줄이고 시행자와 입주예정자, 교육청 사이의 이견을 좁히기...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매달 20일 167만 명에게...
또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돼지는 장기의 크기나 적혈구 기능 등 생리적인 요소들이 사람과 유사해 최근 이종이식 연구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일반...
특히 △군 복무 크레디트 확대 △자동안정화장치 도입 △보험료율 인상속도 차등화 등을 언급하며 “연금 수급 불안으로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를 상실한 청년·미래 세대를 위한 빅스텝”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야당에서 주장하는 모수개혁만으로는 기금소진 연도를 몇 년 연장하는 데 지나지 않아 연금의 ‘지속가능성’과 ‘노후소득 보장’, ‘노인빈곤...
받은 쌀은 성남지역 50개 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에 1포씩 전달하기로 했다.
NH농협 성남시지부는 2012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이번까지 13년간 3만3550포대(10억16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보냈다
지난해에만 쌀 6000포대, 김치 10㎏짜리 1170박스, 현금 2억원 등 총 4억97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상대적으로 소득·자산수준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노인(65세 이상)이 되면서 기초연금 수급자들의 전반적인 소득·자산수준도 높아져서다. 올해 선정기준액 기준으로 일반·금융재산이 기본공제액보다 적고, 연금 등 기타소득이나 사치품이 없는 노인이라면 근로소득이 단독가구 414만 원, 부부가구 706만 원이 돼도 기초연금을 받는다. 소득이 없다면...
현재는 기초연금을 전액 공적이전소득에 포함해 기초연금만큼 생계급여를 차감하나, 앞으로는 기초연금을 받는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기초연금을 추가 지급(소득인정액 제외)하는 방식을 검토한다.
이 밖에 단계적으로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개인연금에 대해선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조...
먼저 기초생활수급가구(4인 가구 기준)에 연간 최대 3086만 원을 지원한다. 생계급여(연 2200→2341만 원), 의료급여(연 7→14만 원), 주거급여(서울기준·연 632→654만 원), 교육급여(고등자녀 1인 기준·연 73→77만 원) 내년 인상분을 각각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더해 △농식품 바우처 △에너지바우처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등 4대...
이는 2024년 확정된 117조 원(교육부로 이관된 보육관련 예산 제외)보다 7.4%나 증가한 것인데 주로 고령층 증가에 따른 기초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 예산증액 5조 원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무지출은 비록 국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수급대상을 소득하위 70%에서 소득하위 50%까지로 삭감한다면 대폭적인 삭감이 가능하다. 이 대안은 이미 본지...
이 청장은 "통계청은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과 관련 물가정책 추진에 기초가 되는 가격 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조사환경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격려하고 정확한 조사를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채용,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재를 선발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결제 사업 및 신사업 확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책임감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다날의 진취적이고 소통ㆍ공유 중심...
학생부종합전형에선 △덕성인재전형Ⅰ 92명 △덕성인재전형Ⅱ 194명 △기회균형전형Ⅱ_사회통합 20명과 정원외로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교 11명 △기회균형전형Ⅰ_농어촌학생 35명 △기회균형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17명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5명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62명 등 총 436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송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폐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왔다. 사고 당일에도 트럭을 몰고 나섰다가 덤프트럭과 충돌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의 사고가 특히나 안타까움을 안긴 것은 그의 사연 때문이다. 송씨는 딸 혜희씨가 실종된 뒤 25년간 딸을 찾아왔기 때문. 혜희씨는 17살이던 1999년 2월 13일 오후 10시경 경기 평택시 도일동 자택 인근 버스에서...
증액분은 주로 기초생활보장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의료개혁 재정지원 확대에 쓰인다.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보면, 내년 복지부 예산은 125조6565억 원으로 올해(117조445억 원)보다 7.4% 는다. 이는 유아교육·보육 통합으로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예산을 제외한 수치다. 주요 증액 분야는 약자복지 강화, 의료개혁 투자...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0년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가 내년 최초로 5% 수준으로 인상된다.
현행 100만~205만 원(헥타르(ha)ㆍ만 원)인 직불제 지원단가가 136만~215만 원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비진흥 밭 지급단가는 비진흥 논의 80% 수준(현행 62~70%)까지 상향된다.
보험료를 낸 농가 소득을 보전해주는 수입안정보험...
27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자복지' 분야를 보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저소득층 관련 예산은 올해 19조7000억 원에서 20조8000억 원으로 1조1000억 원 증가했다.
우선 저소득층 생계급여는 연간 급여액 기준 올해 2200만 원에서 최대 2341만 원으로 141만 원 증가한다. 이는 기준중위소득이 3년 연속 역대 최대 폭인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