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광희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후보들에 대해 금융 관련 분야의 리더십, 은행 비전의 공유,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대한 노력을 각각 세부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행장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이어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국계 증권사, 중견기업, 재계 10대 그룹, 코스닥 상장기업, 금융회사 등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 상장사 사내·사외이사,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과 설명회도 이뤄졌다. 거래소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준하는 수준의 상장기업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대상을...
그러면서 “이사회 업그레이드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회사 고위 경영진뿐 아니라 사외이사 모두 국제금융 실무 경험이 없다. 회사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미래 승부처로 인식하는데 막상 이사회는 월가 등 실무 경험이 없는 교수 중심으로 채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계열사별로 전문 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독립경영을 강화하고...
다만 기업 규모에 따라 ESG 감독에 대한 사외이사의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 ‘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조원 이상의 기업이 51%였지만, 2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18%에 그쳤다.
장온균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장은 “이번 보고서는 현재 이사회의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외이사...
위원 과반수가 사외이사이며 위원장도 사외이사가 뽑혔다.
최윤곤 마스턴투자운용 내부통제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 기업공시제도실장, 광주전남지원장, 하노이사무소장, 증권시장팀장, 워싱턴주재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 동국대 등에서 금융교육 교수로 강단에 섰고 올해 초 저서 를 출간했다.
강현 마스턴투자운용 내부통제위원회...
이 위원장은 현재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로서 기업의 사외이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향후 법조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의 준법통제 및 준법지원제도의 규범적 방향 설정과 준법경영 관련 사내 규정 정립 등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컴플라이언스 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 회장은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며 “사외이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상장회사 경영진·사외이사 거버넌스 교육 프로그램 공식화하고,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재선임 제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은 “기업은 ‘이사 및 이사회 평가 도입’을...
포럼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 이사회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합병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SK이노베이션 지분 6% 이상을 소유한 국민연금도 회사에 유사한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합병 추진을 포기한 셀트리온도 이사회가 아닌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합병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AI 분야 각계 리더와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대한상의 및 울산상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SK텔레콤 주도로 결성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K-AI Alliance)’ 소속 기업 대표들도 다수 참석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언할 예정이다.
첫날 오프닝은 SK텔레콤...
드림어스컴퍼니는 29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기타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거버넌스 구조 개편으로 회사 경영에 있어 이사회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내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 기술과 엔터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 모델 발굴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하반기에는...
세번째 세션에서는 장정애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의 법적 책임과 의무 -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중심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부문(AI&DATA) 이성호 상무가 'Digital Transformation – 이사회가 주목해야 할 AI·빅데이터의 최신 동향과 기업 거버넌스 역할...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이사회 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신규 설치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ESG 경영 내재화의 기틀을 만들었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장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방향과 계획을 수립해 이를 점진적으로 실행해 나아가 이번에 그룹 통합의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앞으로 ESG 경영을 전 그룹사로...
이를 통해 국내 유수 기업 대상 사외이사의 Life Cycle에 맞춰 자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외이사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 Life Cycle 지원 서비스팀과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지배구조발전센터’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사외이사 인재풀(Pool) 구성 및 추천...
삼성전기는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이사회 내 다양성 확대를 위해 사외이사 여성 비율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겨, 경영 활동에 대한 이사회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평소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미래세대와의 약속을 위해, 같이 성장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선한...
행사에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해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사외이사, 퇴직 임원,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50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 상영, 미래 사업 비전 발표와 미션 및 핵심가치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최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빅퀘스천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 8월부터 무려 4년이라는 긴...
이를 위해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겸직기준과 재직기간 등 결격사유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기업의 집중 투표제를 활성화하고, 상장회사인 전자투표와 위임장 도입 의무화도 추진한다. 현행 상법에는 집중 투표제가 규정돼 있지만, 기업의 정관에서 이를 배제할 수 있어 유명무실한 상태다. 이와 함께 주주제안권 강화를 위해 상법인 정한 주주총회 결의 외...
이 항목에 대한 2조 원 이상 기업의 준수율은 5%, 1조 원 이상 2조 원 미만 기업은 1%, 50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기업은 2%에 불과했다.
집중투표제는 소수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도입 논의가 활발하지만, 헤지펀드 등 투기 세력에 의한 경영권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대 목소리도 높아 준수율 개선이 더딘 항목이다. 이어 ‘사외이사가 이사회...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이사회 역량 평가표(BSM)에 근거해 실시했다”며 “주요 경영 사안의 의사 결정과 감독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범적 지배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시중은행 전환 및 기업 경영 투명성 제고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부원장은 “앞으로 최고경영자(CEO)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가 모범관행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경영승계절차나 이사회 구성‧평가 등에 관한 기준이 조기에 확정될 필요가 있다”면서 “금감원도 하반기 정기검사시부터 경영실태평가 등을 통해 은행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점검하는 등 지배구조에 관한 감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분한...
포럼은 "그동안 한화 이사회가 회사의 합리적 자본 배치와 기업가치 파괴 해결책을 진지하게 논의했는지 궁금하다"면서 "극히 낮은 밸류에이션에 지배주주가 일반주주 주식을 매입 편취하는 셈이다. 공정하지 않고 '책임경영'이라는 모토에 맞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포럼은 "한화 이사회 특히, 사외이사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