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수는 1895만6294명으로 전년 대비 46만3680명(2.5%)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3309조2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1조9043억 원(9.7%) 늘었다. 전체 기업에서 중소기업기업체와 종사자 수 비중이 전년보다 증가했음에도 매출 비중은 2021년 46.8%에서 44.2%로 낮아졌다.
세부적으로 업종별 기업 수는 전년 대비 부동산(-4만8048개, -3.8%), 광업(-48개, -1....
제지(PS)사업부와 기저귀ㆍ물티슈 유아용품,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깨끗한나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룬 깨끗한나라는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624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95억 원 적자에서 13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62억72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회사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생성 AI를 개발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AI 반도체에 대규모 자금 투입을 지속해 엔비디아의 매출을 견인하는 상황이 이어진 결과다. 엔비디아는 또한 37억 달러의 매출이 자사의 네트워킹 제품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엔비디아의 매출증가율은 3분기...
중소·벤처기업이 몰려있는 코스닥 상장사들은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어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반오장’(반도체만 오르는 시장)이 실적시장에서 현실화됐다는 평가다.
코스피·코스닥 실적 양극화
19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1사 중 620사(연결기준)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중견기업 중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492곳을 대상으로 2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영업이익은 3조4289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1% 늘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9조6746억 원으로 4.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 업종이 반도체...
이어 "국내 최대 XR 콘텐츠 레퍼런스를 보유했으며 20년 이상의 연구개발 노하우, 정부조달 시장에서의 높은 사업 수주율, 140건 이상의 XR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매출증가와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업과 정부간 거래(B2G)에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구축한 케이쓰리아이는 최근 기업과 기업간 거래...
영업이익 당사추정치와 컨센서스 대폭 하회
원가율 추가 악화, 매출액 증가 둔화로 인한 판관비율 상승, 부실 사업장 처리에 따른 대손 등이 원인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DL
돋보이는 호실적
2Q24 Review: DL케미칼 견조한 실적 지속, 다소 아쉬운 Kraton
3Q24 Preview: 예상 OP 1,420억원(QoQ -0.6%, YoY +1,082.1%)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길게...
반도체에 대해선 “인공지능(AI)향 메모리 수출액 증가가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이익 증가율과 이익 변화율이 타 업종 대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의 경우 제품믹스 개선 지속, 원화 약세 환경, 원재료비 하락이 실적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고, 조선은 2분기부터 높은 선가의 건조물량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외감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증가율은 1분기에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마이너스(-)1.3%에서 플러스(+) 전환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작년 4분기 0.9%→올해 1분기 3.3%, 이하 동일)은 상승하고 비제조업(-4.0%→-1.6%)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제조업 중에서는 비금속광물이 작년 4분기에 5.7% 증가한 것과 달리 1분기에 10.5% 감소했다. 그...
20일 KB국민카드가 시니어 연령층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금액을 분석한 결과 작년 50대 이상의 매출액이 2019년 대비 39% 증가해 40대 이하 매출액 증가율(13%)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작년 65세 이상의 카드 이용금액은 2019년 대비 81% 증가해 타 연령대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65세 이상의 주요 소비 업종인 음식점과 병원·약국 업종에서...
포함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8조5453억 원, 영업이익은 250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41.7%, 44.6% 늘었다. 매출액은 올해 연간 목표인 29조7000억 원의 28.8%에 해당하고 영업이익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인 1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주는 전년 동기보다 60.3% 증가한 9조5177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치인 29조 원의 32.8...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매출액 5000억 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을 경영한 사업자가 자녀에게 가업을 물려주는 경우 가업상속 재산총액 중 최대 600억 원을 과세 가액에서 제외해주는 제도다. 투자 증가율이 일정 수준 이상인 이른바 ‘스케일업’ 기업에 대해 가업상속공제 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공제 대상이 되는 사업용 자산의 범위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다....
투자 등 증가율이 일정수준 이상인 스케일업 기업에 대해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등 확대도 검토한다. 가업상속공제는 연매출 5000억 원 미만 기업의 창업주 등 피상속인이 기업을 상속할 경우 업력에 따라 최대 600억 원을 과세 가액에서 빼주는 제도다. 상속세 부담에 승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포기, 매각하는 사례를 줄이고 투자를 늘리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롯데슈퍼는 마트와 통합 소싱 시너지를 내며 올해 1분기 매출액 3287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9%, 42.2% 증가했다. 롯데슈퍼는 작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소량으로 판매하는 신선식품 ‘끝장상품’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끝장상품을 운영한 점포의 매출증가율은 전 점 매출증가율의 평균과 비교해...
지난 가이드라인 초안과 달라진 점은 기업 특성에 맞게 공시할 수 있는 내용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황진단 목차에서 ‘성장성’ 평가 항목에 매출액, 이익 증가율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투자 관련 지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배구조 지표 중 ‘감사의 독립성’을 평가하는 항목에도 ‘내부감사 지원조직의 독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