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에는 심장 수술 후 급성신손상(CSA-AKI) 치료제 ‘ILB-202’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승인을 받았다. 회사 측은 ILB-202는 기존 치료제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염증반응을 제어하고, 다양한 염증질환에 적용이 가능해 급성신손상을 시작으로 적응증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엑소스템텍도 국내 임상과 치료제 개발을...
또한 회사 측에 따르면 VM507은 손상된 세포나 조직을 회복시키고 섬유화를 방지하는 활성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VM507이 만성콩팥병을 비롯해 급성신손상, 면역글로불린A신증 등 다양한 신장질환 모델에서 염증 억제, 세포사멸 방지, 섬유화 개선의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심장 수술 후 급성신손상(CSA-AKI) 치료제 ‘ILB-202’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LB-202는 염증을 활성화하는 NF-κB 작용을 억제하는 항염증 물질 srlκB(super-repressor lκB) 단백질을 탑재한 엑소좀 치료제다. srIκB 단백질은 NF-κB 단백질이 세포핵 내로...
상당히 손상된 환자들이나 다발성 장기부전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미셀은 담당의사 요청 즉시, 병원 기관 윤리위원회(IRB)에 승인이 필요한 서류를 발송하고 지원하여 신속하게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편 셀그램-AKI는 본래 신장의 급성 신손상을 막기 위한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그러나 줄기세포가 항염증...
김세중 교수는 전해질, 산염기 장애, 급성 신손상, 만성 콩팥병, 신대체 요법과 같은 신장학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까지 1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폭넓은 분야의 연구에 매진해 왔다. 아울러 전산알고리듬, 머신러닝을 이용한 신부전 예측시스템 개발, 장기칩을 이용한 질병모델 개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부전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최대 79% 환자가 발병 후 3년 안에 영구적인 신손상이 발생하거나 투석이 필요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혈전과 염증이 몸 전체에 있는 작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혈전성 미세혈관병증'을 일으켜 신장 심장 뇌 등 주요 기관이 손상될 수 있고 급성신부전, 뇌졸중, 심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연구에 따르면, 최대 79% 환자가 발병 후 3년 안에 영구적인 신손상이 발생하거나, 투석이 필요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혈전과 염증이 몸 전체에 있는 작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혈전성 미세혈관병증’을 일으켜 신장ㆍ심장ㆍ뇌 등 주요 기관이 손상될 수 있고 급성신부전, 뇌졸중, 심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과제명은 ‘신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으로 인한 급성신손상을 막기 위한 저산소전처치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주입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단일기관, 제 1상 임상시험’이다. 일시적으로 신장의 혈류를 차단하고 신장 종양에 대해 부분 신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셀그램-AKI 관련 연구에 대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급성 신손상 진단검사, 비디오 요류역학검사 기능검사 4개 항목은 환자 본인부담 비율을 80%로 하는 선별급여가 적용된다. 또 국내 수요가 없는 비급여 행위 7개 항목은 삭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수가 개선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소요는 분만 인프라 수가 개선 연간 약 165억 원, 미숙아ㆍ신생아 보장성 강화는 약 130억 원, 4대중증질환 보장강화는 연간 약 67억 원...
저산소 처리는 콩팥의 허혈-재관류 손상 시 신기능 보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최적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연구에서 만성콩팥병 3기 이상의 환자는 인구의 5%에 이르고 있다. 북미에서 해마다 새롭게 발생하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3%는 급성신손상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 신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이 그 원인이다.
또 급성신손상이 동반된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91%와 89%였고, 10년 생존율은 91%와 82%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부연했다.
연구팀을 이끈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하고, 이마저도 이식할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이식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연구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