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와 금융회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엮여 있다"면서 "현 정부 정책은 가장 약한 고리를 보호하면서 양보와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현재 이커머스 부실이 판매자·소비자에게 전이되는 피해를 막고 전자상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커머스(통신판매중개업자), PG사 정산기한 도입 및 판매대금 별도 관리 의무...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불공정거래 정보공개는 적발 가능성과 제재 수준을 인지시키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정보공개는 행위자의 평판 하락이라는 추가 비용을 들게 해 재범방지 효과가 있으며 투자자를 보호해 자본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도 제재조치 의결내용을...
또 불공정 행위 관련 정보공개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장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으로의 선임을 제한해 불공정거래 행위자가 처벌 이후 또 다른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을 최소화 하겠다”면서 “만약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판단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불법이익 은닉 가능성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엔 관련 계좌를 동결해...
개회식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 방안이 도출되어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면서 “세미나를 계기로 참석기관 간 상호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금융, 통신, 사법 각 영역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이 민생침해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사 CEO 초청 세미나김 위원장 "금융시스템 보안사고는 국가적 위협 우려"디지털 금융혁신 속 금융보안은 자율성ㆍ복원력이 핵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금융혁신 속 금융보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자율보안 시스템 정착'과 '사고 발생 후 복구 역량 강화'를 꼽았다.
17일 김 위원장은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13회...
금융보안원 주최 '정보보호의 날 기념 세미나'금융위, 정보보호ㆍ금융보안 발전 기여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수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원칙 중심의 보안체계를 정비하고, 버그바운티 제도 참여 등 능동적 보안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디지털 운영복원력 강화를 통해 사이버 공격 기술 고도화, 기술 의존도 심화에 따른 각종 금융보안 위협에 대응할 것”...
7월부터 시행될 이용자보호법은 체계 완결성, 규제범위, 조항의 불명확성 등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이한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4일 딜로이트 디지털자산센터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Two IFC)에서 개최한 ‘2024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세미나’에서 ‘디지털자산의 법제도 현황과 향후 논의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한진 변호사는 “미카(MiCA)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 세션 발표를 통해 각자 분야에서 이용자보호법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채 교수는 AI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올린 뒤 투자자에 물량을 떠넘기는 이른바 ‘펌프 앤 덤프(P&D)’ 등 이상거래를 사전에 탐지해 피해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황 교수 역시 가상자산에 대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도입할 시 사전, 사용...
양측은 정보와 경험 공유 및 공동 작업 등을 통해 고고학적·예술적·문화적 유산의 보존, 보호, 활용, 디지털 관리 및 복원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과학자·전문가 교류를 비롯한 여타 형태의 협력을 이행하기로 하였다.
16. 양측은 교육기관 간 파트너십 강화,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직원 및 고등교육기관 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고등교육...
이날 조찬 세미나에도 국내 금융권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및 IT 업계 리더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재성 케이뱅크 Development 실장은 지난 3월 MSA 도입으로 케이뱅크가 기존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면서도 제휴사와 협업 등 새로운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MSA는...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세미나의 축사를 통해 "다수의 시장 참여자도 국내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투자자 보호 장치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 구축 사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앞서 세부 운영방안을 모두 확정 지으면서, 거래소로서는 IT적인 개발 진행만 남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9일 'ATS 운영방안 세미나'를 열고 △거래시간 △매매체결 수수료 △주가변동 폭 △시가 예상체결가...
금융권 CISO 대상 보안 전략 세미나 성료보안 위협 동향ㆍ리스크 대응 등 전략 발표
안랩은 금융권 고객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개최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Integrated Security Fair) 스퀘어 포 파이낸스(for Finance)’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21일, 23일 이틀간 은행ㆍ카드사와 보험ㆍ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석균 대표는...
금융당국은 이날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연령대별로 추진 중인 맞춤형 금융교육 현황을 살피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금융소비자들은 지식 습득의 의지는 강하지만 신뢰할 만한 정보에의 접근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핀플루언서에...
특히 재무상담 중에는 청년들의 중요한 개인 정보가 오가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때문에 상담사 자체의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김경태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세미나에서 “금융교육과 상담은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금융교육 교사 및 금융상담사 양성 체계를 확립해 양질의...
김소연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세미나를 통해 “금융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의무화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국가전략의 상위 주체로서 금융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성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MiCA)는 가상자산사업자 유형을 3개 클래스 7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가상자산과 연관된 사업자까지 망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 팀장은 “가상자산 사업자 범위는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에 있는 사업자 유형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용자 보호법에서 개정 없이 현재 직접적으로 범위를 늘리기는 힘든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출시행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외국인 투자가 중요한 나라에서 외국에서 아무도 안 하는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시스템을 만들어서 거래를 어렵게 만드는 게 과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는 이런 정책인지 저는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10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지금 카카오는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박성배 삼정 KPMG 가상자산 사업지원팀 리더(부대표)는 “가상자산 발행 및 보유에 대한 재무제표 주석 공시 및 정보보호 의무화 등 가상자산 환경을 둘러싼 제도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상자산 감독 방향으로 회계정보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 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