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여섯 시 은행’ KB 9To6 Bank는 대표적인 대면 채널 혁신 사례로 2022년 3월 전국 72개 지점에서 시행됐다. 지난해 8월 82개 지점으로 확대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 고도화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조치는 대신증권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26년 연속 현금 배당과 배당기준일 변경 등 주주환원정책도 돋보였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경영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그룹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대신증권 및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체계화된...
현장 경험ㆍ전문성 두루 갖춘 리더…성과 비결은 ‘자신감’“여성, 리더로서 자기 확신 필요…나만의 역량 갖춰야”금융소비자보호그룹 목표는 “안전한 금융환경 만들 것”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금융 포용성 강화 부문에서는 서민·퇴직자·장애인·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관련 내용을 담았다.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실천해 온 다양한 상생협력 추진 사례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 부문에서는 그룹의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를 반영해 국내 금융권...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고객중심경영 △인재경영 등에 대한 정보 공개 범위도 확대했다.
이밖에도 이 보고서에는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이사회 다양성 확대 △기업문화 혁신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개선 활동과 성과도 포함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금융을 통해...
K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201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고객과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주요 성과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9개의 중대주제와 4개의 일반주제 등 총 13개의...
소비자금융사업부문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시장지위력이 하락하는 점을 반영하면서다. 이번 등급 하향으로 신용등급 전망도 한 노치(Notch) 낮아졌다.
은행이 기업금융 중심으로 수익 모델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대기업 여신은 소폭 증가했지만, 가계여신과 일부 중소기업 여신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말 은행의 총여신 및 예수금은...
다올금융그룹이 마크비전(MarqVision)의 인공지능(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 ‘마크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해 그룹 계열사 및 임직원 사칭 범죄에 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크 커머스 솔루션’은 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으로, 임직원 사칭 탐지는 물론 웹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을 탐지하고 이를 조치한다. 조치율은 약 70~80%에 달한다.
이는...
스낵링크는 소비자가 인원수, 예산, 선호·비선호 상품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3만 종의 상품 중 해당 정보에 맞는 간식을 최소 10초 만에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서비스이다. 이 대표는 스낵링크가 이익률이 높은 서비스라고 밝혔다.
스낵포는 매출 우상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 작업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신한은행은 올초 리스크관리그룹 리스크공학부 산하에 고객 자산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고객자산리스크팀’을 신설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고객리스크관리부’를 만들었다. 이 조직들은 고객 개개인의 자산을 예금, 펀드, 파생상품, 신탁 등 상품 유형별로 분류해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소비자별 금융상품 판매 한도를 설정하고 관리한다....
임의 소비재, 에너지, 금융, 헬스, 산업 소재 관련 지수는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 거래일 대비 0.10포인트(0.83%) 내린 11.94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0.12달러(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오은선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에게 “기업은행이 서금원과 많이 협업해 와서 자주 뵀지 않았느냐”며 “서민금융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더 자주 뵙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보험권 인사들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의견을 주로 나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최근 실손보험에 대한...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0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내놨다. 이미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 KB·신한·하나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가세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여행 특화 서비스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까지 트래블카드 지원에 나섰을 정도다.
해외여행 특화카드 시장의...
정무위원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에서 금융 전문가로 불릴 인물은 없다. 더욱이 ‘반(反)기업·반시장’적 규제를 쏟아냈던 야당이 절대 과반 의석수를 점하고 있는 국회다.
아니나 다를까 ‘올가미 규제’는 더 업그레이드될 조짐이다. 대표적인 게 횡재세다. 민주당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언제 다시 터질 지 모를 ‘화약고’다.
정치도 연극과 같이 소비하...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그룹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KB국민은행과 협력해 ‘모니모’ 회원 전용 파킹통장을 출시하기로 했다. 국내 은행 1위와 비은행 1위가 손을 잡는 것으로 이 파킹통장은 현재 금융당국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 통장을 이용해 삼성카드의 결제 대금을 이체하거나, 삼성생명·화재의...
신세계ㆍ현대ㆍ롯데 전년비 소폭 감소유통 3사,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지속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소비자 접점이 많은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자료 등을 분석한...
장 대표이사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부터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고 있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높은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호주 중앙은행(RBA)은 “소비자들이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지폐 사용을 줄이고 있다”며 “결제 시스템 중단과 자연재해 등의 안전장치로 전자 결제를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은행협회(ABA)에 따르면 현금은 결제의 약 13%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57% 감소한 정도다. 대신, 호주의 모바일 결제액은 2018년 7억4600만 호주 달러에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