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시민감시단을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불법금융 파파라치 도입, 신종 불법금융사기 등에 대한 소비자 경보 발령,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 교육 등 불법사금융 근절과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정부는 “향후 지속적인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단속 활동을 추진하겠다. 오는 9월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을 기존 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 개편해 사회적 감시망을 확충했고, 민원다발 대부업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불법 채권추심에도 강력하게 대응했다. 불법채권 추심을 단속하기 위해 신용정보회사 2곳과 23개 대부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광고물을 전수점검해 불법 전단지와 현수막 등을 집중적발해 시정조치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을 통해 불법사금융에 대한 감시망을 확충한다. 금감원 본원 및 지방사무소별로 해당 지역 경찰서,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과 협의체를 가동하고, 불법사금융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적극 운용해 시민제보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서민 구제 노력도 병행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개인정보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금감원·시민 합동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의 발족·운영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개인정보의 불법 유통 활용 차단조치’의 후속조치다.
이날 발대식에는 금융사 근무경력자, 소비자보호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금감원·시민 합동 개인정보 불법유통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해 개인정보보호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금융사 관계자 및 시민감시단원들이 참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금융감독원은 2일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되는 것을 현장에서 근절하고 금융사기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을 출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시단은 각 금융사 근무경력자를 중심으로 100명, 금감원 직원 5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오는 7일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 개인정보의 불법 유통행위 등...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골든브릿지사 대표 신모씨 등 3명을 주가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지만 골든브릿지증권과 이 전 회장은 기소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금감원은 골든브릿지증권이 신청한 유상감자 심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그러나 골든브릿지증권 노조와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단체는 그동안 금감원에 유상감자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