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맨유 최대 주주로 남게 된 글레이저 가문과 클래스A 주주는 주당 33달러를 받는다.
이네오스 그룹은 성명에서 “랫클리프 회장이 맨유 클래스 B주 25%와 매수 가능한 클래스 A주 가운데 최대 25%를 인수했다”며 “앞으로 전용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투자하도록 3억 달러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페일스워스 출생인...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랫클리프 회장은 글레이저 가문이 보유한 맨유의 클래스B 주식 25%와 클래스A 주식의 최대 2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랫클리프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글로벌 화학 대기업 이네오스를 통해 주당 33달러(약 4만3000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또 맨유 구단은 랫클리프 회장이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 3억 달러를 투자할...
매각설이 돌던 지난해 9월 37억5000만 파운드(약 5조6763억 원)이었던 맨유의 가치는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공식 선언한 이후 꾸준히 올라 82억 파운드(약 12조1095억 원)까지 치솟았다.
12일 영국 경제매체 시티A.M.은 맨유의 가치가 미국 소유주의 원래 요구 가격인 70억 달러(약 8조7080억 원)을 훨씬 웃도는 100억 달러(약 12조4400억 원)로 높아질 수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맨유 구단주인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매각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애플이 58억 파운드(약 9조3710억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구단 인수를 타진하는 후보 중 하나로,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맨유 인수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애플이 미국 투자회사 레인 그룹을 비롯한...
글레이저 가문 “매각, 투자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둬”맨유, 2013년 이후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못 해 구단과 감독에 비판 쏟아낸 호날두도 떠나팬들도 구단주에 불만 커진 상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주인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완전히 매각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전략적 선택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소유한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하겠다는 농담성 글이 지분 매각의 불을 지핀 것으로 해석된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안을 검토...
맨시티와 함께 맨유도 메시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영국 방송 BBC는 맨유 구단주인 미국의 글레이저 가문이 소유한 미국프로풋볼(NFL) 탬파베이가 3월 이 종목 최고 스타인 톰 브래디를 영입한 점을 근거로 들며 메시의 맨유행 가능성이 절대 작지 않다고 봤다.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모예스 감독의 거취 문제를 논의, 결국 경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달 16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한 뒤 모예스 감독의 경질 문제를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맨유는 이날 에버튼에게 0-2로 패하면서 18시즌 연속 이어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인내심이 극에 달한 글레이저 가문,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모예스 감독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고 결국 경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아마팀 선수가 감독해도 모예스보다 낫겠다”라며 모예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모예스 경질, 소 잃고 나서 외양간 고치냐? 겨울방학 때 바꿨어야지”...
인내심이 극에 달한 글레이저 가문,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모예스 감독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고 결국 경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의 취재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리버풀전 0-3 패배 뒤 계속 경질 문제를 고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에버튼전에서 패배하자 지금이 경질의 적기로 판단, 사령탑 교체를 결심했다.
모예스...
구단 소유주인 말콤 글레이저 가문이 최근 맨유의 부진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모예스가 경질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조금은 성급할 수도 있지만 ESPN은 맨유가 다음 시즌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인 루이스 판 할을 감독으로 불러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모예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아코스전에 대한 자신감을...
5일(한국시간) 영국의 선데이미러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모드리치, 토트넘 홋스퍼의 베일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선데이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영입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면서 "선수를 고르기만 하면 글레이저 가문(맨유 구단주)이 영입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 등 맨유 구단과 미 말콤 글레이저 가문의 지분이 포함돼있다.
최종 공모가는 내달 9일 확정될 전망이다.
맨유는 당초 싱가포르 증시에서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으나 아시아 증시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이유로 미국행을 택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로드쇼를 연기한 바 있다.
조셉...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은행들은 맨유를 소유한 글레이저 가문에게 아시아에 상장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시장은 변동이 심하다는 것이 이유다.
맨유가 미국 시장으로 시선을 옮긴 것은 아시아 시장에서 IPO를 추진하고 있는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보석상 그래프다이아몬드는 홍콩에서...
보통주와 우선주를 따로 발행하면서 구단주인 맬컴 글레이저 가문은 IPO 이후에도 지배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주관사로는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이 선정됐다.
한편 맨유의 모기업 레드풋볼은 지난 6월 말에 종료된 회계연도에 영업이익이 1억1090만파운드(약 1929억8000만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