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러시아 간 에너지 분야의 경제협력이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JGC는 고위 임원인 마사노리 스즈키를 단장으로 한 사절단을 러시아 사할린에 파견하여 올렉 코제먀코 사할린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 등 상호 이익관점의 유망사업들의 공동 추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트러시아통신이
일본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 JFE엔지니어링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온실 농사에 진출한다. 일본 기업으로선 두 번째다. 앞서 JGC에버그린이 하바롭스크 선도개발구역에 온실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JFE엔지니어링의 가노 히사노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연해주정부에서 세르게이 시도렌코 농수산담당 부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1만6000여평 부
러시아 극동지역에 우리의 의료서비스 진출이 유망한 것으로 제기됐다. 한국의 편리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시스템과 러시아의 수준 높은 의료 인력이 결합하면 양국의 상호보완성이 결합한 모범적인 경제협력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개최한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과 기회’ 세미나에서 전명수 LS네트웍스 블라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