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경영에 관심이 없는 산주의 산지를 인수해 산림경영 의사가 있는 청년, 귀산촌인 등 예비임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한 산지은행 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경제적 생산 활동이 제한된 보호지역 산림 소유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 도입도 검토한다.
숲에서 일자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생겨나고 숲이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
2018년 사업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은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가 발굴됐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은 이전의 정책사업과는 달리 각 공동체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지원하여 눈에...
지원 대상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의 귀산촌인과 2년 내 귀산촌할 계획이 있는 예비 귀산촌인이다.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전체 목재의 30% 이상을 국산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융자금을 회수당할 수 있다. 올해 산림청은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91만 톤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나무를 건축재로 사용하면 목탄...
일례로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 시 산촌주민, 귀산촌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벌채 이후에는 벌채목을 목조주택 건축과 신재생 바이오 에너지로 활용한다. 벌채된 자리에는 새로운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도시지역에는 선진국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인 그린인프라(Green Infra) 구축을 추진한다. 도시숲·도시공원·도시정원...
산림청은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돕기 위해 9월부터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이거나 ‘산림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인 자’로 융자 한도는 1인당 3억 원이다. 금리 2.0%에 융자 기간이 15년으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 생산·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