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에서는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최근 국회 의대 증원 청문회에 참석해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강신만 전 전국교사노동조합...
'조희연 표' 서울 교육 정책 동력 급격히 떨어질 듯
조 교육감 직 상실로 서울 교육 행정은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조 교육감은 세 번의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하며 올해로 10년째 자리를 지켜왔다.
2008년 교육감 직선제가 시행된 이후 2014년 첫 임기를 시작으로 '최초 3선'에 성공한 조 교육감은 진보 교육을 이끌어온 대표 주자로 꼽힌다. 무상급식 확대...
해당 청원 사유는 '온갖 막말로 사회적 논란 유발 및 국회의원으로서 품격 상실', '법사위원장으로서 자격 상실', '군 모독' 등이다. 청원인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무시하고, 국회법,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형사소송법, 국회의원윤리강령,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국회의원 정청래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할 것을...
21대 국회 임기 중 캠프 회계담당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후 재차 공천을 받았다.
최근 들어 여주·양평 지역에 외부에서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된 점이 표심을 가를 거란 의견도 많았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박모씨(69)는 “양평에 외지인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서울과 가까운데 전철이 생기고 아파트 값도...
이는 임기 중 중도 사퇴 등 직이 상실된 의원의 발의 횟수도 포함된 수치다.
전체 1위를 차지한 임이자 의원은 ▲코로나19 특별조치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운영법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법 ▲산업전환시 고용안정지원법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금강수계물관리법 등 9개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번 국회 임기...
21대 국회 임기 중 캠프 회계담당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후 재차 공천을 받았다.
이날 선거 유세 현장에는 비가 줄줄 내리는 와중에도 양 측의 지지자 수백여명이 현장에 운집해 각각 열띤 유세 응원전에 나섰다. 오전에 진행된 김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중장년층이, 이어 같은 자리에서 오후에 진행된 최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국회의원 109명 “진보와 보수 틀 갇히지 않는 교육행정가”“교사 ‘정치적 기본권’ 보장해야…교권회복 위해 땀, 눈물 흘려”내년 1월 2심 공판 전 해외시민 등 탄원서 2차 제출 예정
야당 의원 109명이 해직 교사들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 교육감은 내년 1월 18일 2심...
이날 강서구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지도부와 지역구 현역 강선우(강서갑)·진성준(강서을)·한정애(강서병) 의원,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상임고문인 추미애 전 대표는 개소식에 직접 참석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18일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국회의원직 상실형을 받으면서 허숙정 전 육군 중위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앞서 최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로펌 인턴확인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업무 방해)로 기소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여당 국회의원인 정 의원은 2014~2018년 용인시장으로 근무할 당시 기흥구 일대 건설사업 인‧허가와 관련, 개발업자인 친형 등 제3자에게 부동산을 저가에 매도하도록 해 토지 취‧등록세 3억5276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제3자 뇌물수수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의원은 건설업자 A 씨에게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주는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직 상실' 김태우, 광복절 특사 대상…재공천설 등장野 "유례없는 법치 파괴" 與 "공천 미논의…사면과 별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오른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의 재출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당초 김 전 구청장이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로 직을 상실해 치러지게 된...
21대 국회에서 자문위가 의원직 제명을 권고해 윤리특위 소위에 상정된 건은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이 있다. 이상직 전 의원 경우 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해 징계안이 폐기됐고, 나머지 두 건만 특위에 계류돼있다. 다만 김 의원 징계안 심사에 이목이 집중된 만큼 다른 심사로 김 의원 건이 심사가 늦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앞서 정 전 의원은 2021년 8월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 씨가 항소를 포기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2020년 3월 A 씨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2000만 원을 받고, 선거운동원에게 차량 렌트비 780만 원을 대납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혐의, 선거운동 관련...
유죄에 ‘직 상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직을 상실했다. 민선8기 서울 자치구청장 중 처음으로 공백이 발생한 것이다.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대법원 판결로 국회의원직...
김예령 대변인은 별도 논평에서 “돈에 눈먼 공직자는 공직자가 아니다”며 “감히 청년 운운하지 말고 국회의원 배지 내려놓아라”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회의원직을 이용해 방탄막을 세우는 잔머리를 굴릴 생각은 일찌감치 접고 즉각 사퇴 후 수사받기를 바란다”며 “대학 등록금, 차비, 식비, 데이트 비용에 알바를 수없이 하며 궁리하고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한다.
재판부는 최 의원 측 주장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최 의원은 항소심에서 "검찰이 사건 사무규칙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기소했고, 피의자 조사도 하지 않았다"며 "검찰 개혁론자인 자신에 대한 보복·추측기소"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과 유사하게 정경심 전...
방식의 제한을 개정한 효력은 당내경선운동에도 미치므로 형사소송법상 ‘범죄 후 법률의 개폐에 의해 형이 폐지됐을 때’에 해당한다고 보고 면소 판단했다.
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벌금 90만 원이 확정되면서 홍 의원은 의원직 상실 위기에서 벗어났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직 상실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8일 송 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송 의원은 지난해 선거 유세 과정에서 ‘대통령에게 제주 4·3 희생자...
이어 "이번 일로 곽 의원은 이미 공직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 그 자격을 상실했다"며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도 국회의원직에 연연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앞서 곽 의원은 아들의 화천대유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자진해서 탈당계를 제출해 무소속 신분이 됐다. 초선 의원들은 무소속 신분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기억상실증인 김 의원이 국회의원직은 수행할 수 있는지 걱정”이라며 “검찰의 감찰에 이은 수사와 진실 규명을 국민은 끝까지 주시하고 심판할 것이다. 검찰은 미증유의 검찰 고발사주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하루속히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캠프에서 윤 전 총장 의혹에 대해 재빠르게 반응하는 건 경쟁 경선 후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