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도시정비법(안전진단 통과 의무시기 조정 등)’과 ‘소규모주택정비법(뉴:빌리지 사업 근거 마련)’ 등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 민간 공급여건이 위축된 만큼 공공이 주도적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연내 신규택지 2만 가구 이상...
與 몫 국회부의장에 6선 주호영산자위원장 이철규 등 7개 상임위원장 확정내달 2~4일 대정부질문, 野 대여 공세 예고경제 상임위, 與 강성 위원장 전진 배치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새 국회가 개원한 지 28일 만이다. 여야 합의는 이뤘지만 “본선은 지금부터”라는 게 정치권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원 구성에서 원내 제1당이 의석수 비율에 따라 원하는 상임위원장을 먼저 가져가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임위원장의 수를 의석 비율에 따라 각 교섭단체에 배분하고, 제1교섭단체부터 희망하는 상임위원장을 먼저 가져갈 수 있다.
그동안 국회의장도 원내 1당에서 후보를 내고...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안한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수용하면서다. 민주당은 이에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여야는 '11대 7' 상임위원장 배분안을 합의하면서, 6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도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했다. 이번...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은 합의한 셈이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오늘(24일)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 수용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 늦었지만 그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외교통일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정보위...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안한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 민주당에서 여당 입장 수용 시, 22대 국회는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끝에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했다.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과 번갈아가며 1년씩...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대국민 입장 발표를 통해 "오로지 민생"이라며 "민주당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에...
우 의장은 여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해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고 25일차 되는 오늘까지도 원구성을 마치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다만 이번 (조정) 과정에서 갈등이 심할수록 대화를 시작하고 이어가는 데도 뚝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뚝심 있게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23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다시 한 번 만났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시한 협상 데드라인 직전 진행된 회동은 또다시 빈손으로 끝났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 지 약 20분 만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과 관련, 야당에서 제시한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수용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했다. 당은 2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주장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의총에서는 입장이 반반 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추...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간호법 등 4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1년씩 교대로 맡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이라며 일축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간호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박 원내대표는 또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끝내달라고 한 입장과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제 국민의힘만 결심하면 된다. 진심으로 원 구성 의지가 있다면 오늘이라도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뽑고 상임위 위원 선임안부터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을 향해 "더 이상...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1년 제한’을 전제로 여당이 제시한 원 구성 타협안을 수용하겠다고 한 데 대해 “국회 위상을 깎고 의회민주주의를 모독하는 것”이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부정하기 전에 스스로 무책임한 협상 거부권...
배 수석부대표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지만 현재로서는 진전이나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만한 내용은 아쉽게도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부대표도 "원 구성 협상에 대해 우 의장이 일요일(23일)까지 시한을 주셨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해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 국회의 모습에 다가가기 위해서 타협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제안이 있고 난 직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이 제안한 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하면서도 “한번 저희가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가지고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이날 원 구성 관련 논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와 관련 배 원내수석은 "민주당 원내수석과 만나 국회 원 구성에 관해 논의했지만, 아쉽게도 말씀드릴만한 진전이나 내용이 없다"고 언론 공지를 했다.
추 원내대표는 19일 김형오 전 의장과 만나 원 구성 협상 등 조언을 청취할 계획이다.
여야가 국회 원구성을 두고 기 싸움을 벌이면서 국토위는 반쪽 출범한 데 이어 부처 업무보고도 국토교통부 장·차관 불참으로 파행됐다. 전세사기 특별법과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입법 등 여야간 합의가 필수인 법안들은 논의는커녕 갈등 악화로 합의 전망은 더 어두워졌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야당은 이날 국토위를 열고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대처와 관련해...
그러면서 "오늘로 국회 원 구성 법정시한이 지난 지 열하루째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여전히 허송세월, 시간을 흘려보내며 법을 어겨도 좋으니 일하지 말자고 고집하고 있다"며 "국회의 공식 상임위원회 참여나 구성은 거부하고, 입법 권한도 없는 짝퉁 상임위를 만들어 국회를 무시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여야 원내지도부가 17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원 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또다시 파행을 맞았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협상에서 여야는 끝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협상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