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가 10일부터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GICC는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와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개국의 50개 기관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국토교통부는 전일 오후 서울에서 펭에란 다토 샴하리(Pengiran Dato Shamhary) 브루나이 교통정보통신부 장관과 데르야겔디 오라조브(Deryageldi Orazov) 투르크메니스탄 알카닥 도시건설 위원장(부총리급)을 만나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국토부 장관이 이달 3~5일 열린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양국 정부를 초청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할 20개 기업을 2024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서울 건설회관에서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한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열고 △AI·미래모빌리티 첨단기술의 광주 △문화로 빛나는 국제도시 △곳곳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광주에 국가산단이 신속히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광주에는 2개의...
특히 기상청은 우주청, 국토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천리안위성 5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등 기상 분야 선도 기술 연구개발(R&D)에 1082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55.1% 증액된 규모다.
기상청은 세 번째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를 개발하고,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사업을 신규 편성하는 등 한층 높은 기상기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5일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 최신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녹색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시상과 강연·전시·포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을 목표로...
심사위원회는 기술테마를 제안한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30% 이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심사위원 풀(Pool)에서 선정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1차 심사위원회는 신규성ㆍ진보성의 부합여부를 심사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시공품질과 성능 등을 확인한다.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현장우수성, 경제성, 보급성 부합여부 등을 심사한다.
김태병 국토부...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포용적 도시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이번 엑스포에는 자회사 라온로드와 공동 참가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280여 개 기관에 최신 AI기술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AI 특별관에서 엔비디아 코리아 및 8개...
굴뚝 산업이 아닌 첨단 산업 중심으로 문화와 주거가 어우러진 지역 거점이 될 것입니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안동과 경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에 대한 조성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지난달 29일과 30일 산단 지정 초읽기에 돌입한 경북 안동시...
국토교통부는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안)을 공개하고, 관계기관·산업계·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6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연말에는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R&D) 중장기 로드맵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중기부 외에도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부분적으로 청사 인근 민간건물을 빌려 쓰고 있다. 이유는 모두 '청사 공간 부족'이다. 정부는 이제 민간 임차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중기부 등이 셋방살이를 청산할 기회가 없지는 않았다. 이전 당시 세종청사 내 대규모 신청사를 짓고 있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중기부는 신청사...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민간 기부채납 시설 공사에 대해서도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를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채납 시설에 대한 심의내용 사전 확인 등을 통해 설계 VE, 설계심의의 연계 추진을 검토하고 다른 사업보다 건설기술심의를 우선 시행해 절차 이행 등으로 인한 민간의...
또, 폐식용유 이외에도 동물성 유지와 팜 부산물 등도 SAF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 고도화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 기업의 SAF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세액공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생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이런...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9일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계획이다. 저출생ㆍ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등 미래 여건변화를 토대로 주거정책의 기본목표와 방향 등을 수립했다. 내실 있는 계획을 세우기...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제1차관이 충북 음성군 소재 플랜엠(PLANM) 모듈러 제작공장을 방문해 모듈 제작 공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듈러 공법은 탈현장공법(OSC, Off-Site Construction) 중의 하나다. 공장에서 대부분의 부재(모듈)를 제작 후 현장 조립해 공사 기간을 줄이고 기상 상황에 관계 없이 시공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현장을...
이날 컨퍼런스는 공간정보기업의 글로벌 시장 변화를 예측 중요성과 원천기술 토대의 R&D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옛 국토해양부) 장관은 “전반적 사회문제 해결에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기대가 크며 공공과 민간, 학계, 협회 등의 협력이 매우 필요하다”며 “(민간기업인) 이지스의 원천기술력을 고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한양,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 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올해 전시에서...
첨단교통 등 혁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R&D 투자는 48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해외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등 수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21.3% 증가한 910억 원으로 편성됐다.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 투자효과는 극대화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