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 “좋은 의료진 양성을 위해 의대 학사운영과 의평원의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국민의힘도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1일 면담은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 사실상 빈손 회동으로 끝났다. 81분간의 면담에서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3대 요구안을 직접 건의했지만 윤 대통령은 요청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은 없다"고 했고, 여당 역시 "대통령 말씀을 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이에 대해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박 도지사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됐는데 명 씨가 공천을 좌우했다고 얘기한다”며 “명 씨가 강 씨에게 자기 역할을 과장한 것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반박했다.
박 지사 측도 본지와 통화에서 “4월 22일은 도지사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날이었다”며 “(박 지사는) 수백 통의 축하 전화를 받았고 ‘감사하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당 측은 밝혔다.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은 면담이 끝난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 대표가 직접 구술로 전한 내용을 전했다. 한 대표는 약 1시간 20분 동안의 면담을 마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오후 4시54분께 시작돼 6시 15분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약 81분가량 면담이 진행됐다. 당초 4시30분으로 예정됐던 회동 시간이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의 접견 등으로...
대통령 선거 전이었던 2021년엔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빚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출연 당시 'SNL 코리아'의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신다면 SNL이 자유롭게 정치 풍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냐"는 질문을 받고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니라 SNL의 권리"라고 답한 바...
이후 오후에 속개된 국감에서 정 위원장은 “동행명령장을 집행하러 갔던 의원들이 돌아오고 있는데, 첩첩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김 여사가) 동행명령장 수령을 거부했다”며 “국회법상 처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했고, 정 위원장은 “제가 갈 수도 있는 사안”이라며 “제가 의결했고,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고 맞섰다.
한 대표는 최근 "중요한 건 국민을 위해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라며 "국민의 불만과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일각에선 특별감찰관 임명 필요성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빈손 회동이 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대통령실이 특단의 돌파구를 모색하기보다 앞서 예고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만난다. 명태균 씨의 폭로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이 끊이지 않으면서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등 여권 전체에 부담이 커지고 있어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허심탄회한 대화로 분위기 반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이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정부 시기 (김 여사를) 피의자로 특정 못 해서 소환조차 못 했다”며 “모든 영장에 대해 어떤 건 기각됐고, 어떤 건 발부된 건지 (도이치 사건과 관련한) 전체 현황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발언 이후 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장내에 고성이 이어졌고, 국정감사 개회 1시간여 만에 정회가 선포됐다. 파행 이후 속개된...
정 위원장이 다시 "서영교 의원이 요구한 자료인 도이치모터스 관련해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없는 거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이 지검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없다"고 답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이) 문재인 정부 때 코바나콘텐츠와 도이치모터스 관련해서 아마 굉장히 강도 높게 수사했던 거 기억하실 것"이라며...
이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정부 때 강도 높게 수사를 했고 김 여사와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서 온갖 영장을 많이 청구했다”면서 “피의자로 특정도 못 해서 소환조차 못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특정이 안 돼 있는 모든 영장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어떤 것은 기각이 됐고 어떤 것은 발부됐던 것인지 전체 현황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발언...
1985년부터 40년간 근대5종 종목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LH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근대5종, 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시 주석의) 내년 방한 디딤돌 측면에서 윤 대통령이 중국에 가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고 제안하자 정 대사는 “중국 측 약속이 먼저 지켜지는 게 적절한 것 같다”고 했다.
‘미중 갈등 속 한중 간 ’레드라인‘은 어디까지냐’는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공개적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답변이 아니다”면서도 “중국에는...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한 육군 간부가 버젓이 명의를 도용해서 졸피뎀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게 확인됐다”며 “건강보험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는 임의로 사진을 넣을 수 있는데 김정은 사진을 넣어도 된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교차 확인을 하든지 건강보험증에 제대로 사진을 넣도록 하든지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5월 20일부터...
한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하기 위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12일, 부산 선거유세), “(김 여사는)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라인은 존재하면 안 된다”(14일, 최고위 회의 후)고 말하며 대통령실을 향한 발언 수위를 높여왔다.
이와 관련해 친한계 인사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의식해 민심을 얻고자 더욱 ‘국민...
여당 의원들도 “대국민 사기극이 뭐냐?”면서 강력 반발했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공기업 감사서 ‘윤석열 정권’ 운운하고 의사진행발언을 정치적으로 하는 야당의 행태를 허용해야 하냐”라고 항의했다.
한전이 천문학적인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전기요금 정상화’도 집중 논의됐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한전의 재무위기와 관련해 사업...
10일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약류대책협의회(마대협)가 컨트롤타워로 기능하지 못해 중독관리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며,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향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와 사회 재활 업무가 중복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업무 효율성 저하는...
정치권이 선거 승리라는 단기적인 목표에 매몰돼 국민을 위한 정책 수립은 등한시하고 있다는 게 정 위원장의 진단이다.
3040 전문가들이 결성한 ‘The 새로운 생각’은 한국 정치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선거와 무관한 싱크탱크에서 각 어젠다별 장기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제안하겠다는 포부다. 젊은 세대의 새로운 생각으로 정책 공백을 메운다는...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외부에서는 피선거권 박탈형이 선고되면 이 대표가 상당히 위기에 처할 거 같다고 하는데, 지금 당내 상황이나 당 지지자들, 국민 여론을 보면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에 대한 지지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다"며...